이글은 ehdrms2034.github.io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서버개발캠프 4기] 스마일게이트 서버개발캠프 4기를 마치고…
오늘은 2달간의 서버개발캠프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끝나고 2~3주만에 적는거긴하지만 좋은 경험을 해왔던 만큼 후기로써 남기고 싶다. ㅎ
뭔가 명작을 보고 끝난 느낌이다. 현자 타임이 온것처럼, 내게 긴 여운을 남긴 2달간의 캠프였다.
스마일 게이트는 개발자에게 정말 이상적인 곳.
실제로 개발자를 생각하는 분위기가 곧곧에 묻어 있었다.
자유로운 분위기, 그 자유속에서 지켜지는 책임감들
주변에 온통 개발자밖에 없는 것들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러보도 오로지 내가 개발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었다.
서버개발캠프를 진행하면서 스마일게이트는 우리가 확실히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끔 환경을 제공해주었다.
맛있는 밥(나중에 이야기할껀데 정말 맛있다.), 친절한 대리님, 캠프장님의 철저한 코드리뷰등 으로 우리가 온전히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해주었다.
먹어보지 않고선 모른다.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들이라면 다음에 열릴 서버 개발캠프 5기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밥이 너무 맛있기 때문에 도저히 다이어트 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없다.
필자는 서버개발캠프 하기전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들어가서 캠프가 끝날때쯤 5kg가 찌고 왔다.
그만큼 밥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이 모든것이 무료였다는 것!
밥이 어떻게 나오는지 올리긴 올릴건데, 다른 블로그에
더 많으니 한번 들어가서 참고해보길 바란다!
현직 개발자이신 캠프장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내게 속이 뻥뚤릴만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었고, 이사님의 300% 철저한 철학상담(?) 을 통해서 다시 나를 한번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캠프장님과의 상담에서는 앞으로 내가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취업을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짜서 나가야 되는지 잘 설명해주셨다.
이사님과의 상담에서는 너가 개발을 10년 20년 30년 지속할 수 있는가? 실제로 서버개발캠프에서 얻어가야할 것인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라는 말씀으로 이번 서버개발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개발자로써의 마음가짐에 대해 가르쳐주셨다.
없다.ㅎㅎㅎㅎㅎ (이미 스마일게이트에 깊이 빠져버린 나,,)
굳이 뽑으면 이번 코로나로 인해 서버개발캠프가 일주일 앞당겨져, 갑작스럽게 종료 된점
팀원들과 개발중에 코로나로 캠프가 갑작스럽게 종료됐다. 팀원뿐만아니라 동기들 전부 당황해서 그 날 개발 포기하고 다들 여기저기 추억사진 남기느라 바빴다.
그래도 다들 프로젝트는 마치자 라는 분위기라서 서버개발캠프가 끝난 뒤에도 프로젝트를 전부 다 완성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만났었다.(기능들을 축소시키긴 했지만)
2달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쉽기도 하지만
2달동안 같이 하면서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