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

이은지·202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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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h 자료구조가 나온 배경


💡배열

원소 하나를 저장하고 검색하는데 평균 O(n)의 시간 소요

  • 자료의 개수와 비례하는 시간이 걸리게 됨
  • 효율적으로 자료를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트리

원소 하나를 저장하고 검색하는데 평균 O(logn)의 시간 소요

저장된 자료의 양에 상관없이 원소 하나를 저장하고 검색하는 것을 상수 시간에 가능하게 할 수는 없을까? 라는 질문에서 나오게 된것이 해시 테이블이다.

🌈해시테이블


  • (Key, Value)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자료구조 중 하나
  • 빠르게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음
  • 평균 시간 복잡도 O(1)

💡해시 테이블이 빠른 검색속도를 제공하는 이유는❓

해시 테이블은 각각의 Key값에 해시 함수를 적용해 배열의 고유한 index를 생성하고, 이 index를 활용해 값을 저장하거나 검색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실제 값이 저장되는 장소를 버킷 또는 슬롯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key, value)가 (”John smith”, “521-1234”)인 데이터를 크기가 16인 해시 테이블에 저장한다고 하면,

  1. index = hash_function(”John Smith”)%16 해시 함수 연산을 통해 해시 값을 계산
  2. 이 해시 값을 주소로 하는 위치에 array[index] = “521-1234”로 전화번호를 저장

이러한 구조로 데이터를 저장하면, 저장 후에 검색을 할 때도 원소의 해시값을 계산해 바로 해당 위치로 이동하므로 빠르게 데이터를 저장/삭제/조회 가능하고, 평균 시간복잡도가 O(1)이 된다.

배열과 트리는 검색할 때, 기존에 저장된 자료와 원소 하나하나를 비교해야 하지만, 해시 테이블은 기존에 저장된 자료와 비교할 필요 없이 해시함수를 통해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계산할 수 있음

💡해시 함수

  • 임의의 길이의 데이터를 고정된 길이의 데이터로 매핑하는 함수
  • 종류
    1. Division Method
    2. Digit Folding
    3. Multiplication Method
    4. Univeral Hashing
  • 좋은 해시 함수의 조건
    • 계산이 간단해야 한다.
    • 입력 원소가 해시 테이블 전체에 고루 저장되어 있어야 한다.
  • 해시 함수의 특징
    • 같은 입력값에 대해 같은 출력 값이 보장
    • 서로 다른 입력 값으로부터 동일한 출력값이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므로, 입력값에 대한 무결성이 보장됨
    • 일방향성을 가짐 (해시값을 이용해 원래의 값을 찾을 수는 없기 때문)

해시 테이블 전체에 고루 저장되어야 하는 이유는 해시 테이블 한 곳에 원소가 모이게 되면 해시 충돌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시 충돌

  • 해시 함수가 서로 다른 두 개의 입력값에 대해 같은 출력값을 내는 상황

🌈해시 충돌 해결


1. 체이닝(chaining)

  • 같은 주소로 해싱 되는 원소를 모두 하나의 연결 리스트에 매달아서 관리함
  • 원소를 검색할 때는 해당 연결 리스트의 원소들을 차례로 지나가면서 탐색함

  • 장점: 해시 테이블의 확장이 필요 없고, 간단하게 구현 가능
  • 단점: 해당 방법은 데이터의 수가 많아지면 동일한 버킷에 chaining되는 데이터가 많아지며 그에 다라 캐시의 효율성이 감소한다.

2. 개방 주소법(Open Addressing)

  • 체이닝과 달리 어떻게든 주어진 테이블 공간에서 해결
  • 따라서 모든 원소가 반드시 자신의 해시 값과 일치하는 주소에 저장된다는 보장이 없음

1. 선형조사(linear probing)

  • 가장 간단한 충돌 해결 방법
  • 충돌이 일어난 자리에서 i에 관한 일차 함수의 보폭(고정폭)으로 점프해 비어 있는 버킷에 데이터를 저장
  • 테이블의 경계를 넘어갈 경우에는 맨 앞으로 돌아감
  • 이 방법의 경우, 비어있는 버킷의 수가 많이 없으면, 빈 버킷을 찾는 연산의 횟수가 증가하여 비효율적임

2. 이차원조사(quadratic probing)

  • 바로 뒷자리를 보는 대신 보폭을 이차 함수로 넓혀가면서 본다
  • 예를 들어, i번째 해시 함수를 h(x)에서 i의 제곱만큼 떨어진 자리로 삼는다
    • 예를 들어 처음 충돌이 발생한 경우에는 1만큼 이동하고 그 다음 계속 충돌이 발생하면 2^2, 3^2 칸씩 옮기는 방식
  • 특정 영역에 원소가 몰려도 그 영역을 빨리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단점: 최초 해시 값이 같은 원소의 경우, 다른 원소 루트를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빈 버킷을 찾는데 연산의 횟수가 많아짐

3. 더블 해싱(double hasing)

  • 두 개의 함수를 사용
  • 하나의 함수는 최초의 해시 값을 얻을 때, 다른 하나의 함수는 해시 충돌이 일어났을 때 이동할 폭을 얻을 때 사용
  • 두 원소의 첫 번째 해시값이 같더라도 두 번째 해시 값까지 같을 확률은 매우 작으므로 서로 다른 보폭으로 점프를 하게 됨

(참고) https://velog.io/@syoung125/해시테이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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