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어떻게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다.
디자인 원칙은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디자인 시 지켜야 할 규칙을 의미한다.
이러한 원칙에 기반한 디자인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느끼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사람들이 이미지를 인지할 때, 개별 요소가 아니라 주변 요소와의 관계에서 전체로 인식하는 원리이다.
같은 이미지를 보여도, 그 이미지가 놓인 상황과 맥락에 따라 사람들이 다르게 받아들인다.
닐슨 노먼 그룹에서 연구한 결과로, UX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시각적 원칙들을 다룬다.
디자인이 주관적이라는 인식이 있으나, UX/UI 디자인에서는 근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좋은 디자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 원칙을 적용하면 심미성과 사용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 설계가 가능하며, 실제 사용자 몰입과 편리성 등 데이터로 성능이 증명된다.
UX와 UI에 특화된 심리학 법칙들이다.
이 심리학 법칙들은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잘 설명해준다.
다양한 기업들이 자사의 철학을 반영하여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원칙을 설계하고 있다.
게슈탈트 심리학, UX 비주얼 디자인 원칙, UX/UI 심리학 법칙이 기업 디자인 원칙의 기초로 활용된다.
겉모습이 비슷하면 사람들은 그 요소들이 서로 관련성이 있다고 인식하고, 이를 그룹화해서 본다.
모양(형태), 크기, 색상, 방향이 각각 유사 그룹 형성에 작용하며, 그중 색상의 유사성이 모양이나 크기와 비교해 가장 강력하게 인식을 주도한다.
가까운 것끼리는 더 관련이 있다고 보고 그룹으로 인식하며, 여백(간격)이 들어가면 별개의 그룹으로 분리해서 본다.
근접성은 유사성(형태, 색상)보다 인식에서 더 우선하며, 간격만으로도 색상, 형태가 같아도 별도의 그룹으로 보게 만드는 매우 강력한 원리다.
일부가 끊어져 보이더라도 사용자들은 익숙한 형태로 자연스럽게 메워서 인식하는 경향을 가지며, 로고나 아이콘, 모바일 UI/UX에서 공간 제한을 극복하는 데 활용된다.
사용자가 연속된 직선이나 곡선을 더 익숙하게 받아들이며, 직선적 레이아웃을 통해 정보 과부하를 줄이고 사용자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다.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요소들, 즉 공동 운명체로 인식되는 디자인을 통해 관련성과 그룹성을 강화한다.
각 원리는 실제 디자인 요소의 그룹화, 구분, 정보 전달 등에 적극 응용되고, 여백이나 모션 활용, 레이아웃 구성 등 다양한 사례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화면 내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전달할 때 쓰이며, 중요한 요소는 크게, 덜 중요한 것은 작게 표현하는 것이 원칙이다.
요소의 크기나 규모를 의미하며, 화면 내에서 상대적인 크기를 달리하여 요소의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전달한다.
크기를 통한 강조는 3단계 이내로 제한해 중요도와 시각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좋다
크기, 색상, 간격 등 다양한 요소의 변화를 활용해 사용자가 정보를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효과적인 위계 설계를 위해서도 Large, Medium, Small의 세 단계 구분을 추천하며, 강한 색상과 높은 채도를 사용해 핵심 정보를 강조하고, 중요하지 않은 요소는 채도가 낮은 색 혹은 대비가 약한 색을 사용한다.
계층 구조를 만들 때는 각 영역 내에서도 위계를 적용하여, 시선의 흐름과 사용자의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
사용자가 어떻게 행동하며,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설명하는 근거를 제공한다.
데이터가 부족한 초기 제품(MVP) 개발 단계에서 심리학 법칙은 디자인 의사결정의 논리적 근거가 되어준다.
심리학 법칙은 팀원 설득과 디자인 주장의 기반이 되며, 이론적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이너에게는 자신의 디자인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역할을 하며, 보편적이고 반복되는 사용자 행동 원칙을 제시해준다.
사용자가 새로운 제품을 접할 때 이미 알고 있는 익숙한 방식으로 작동하길 원한다는 심리를 설명한다.
인터페이스를 보편적이고 익숙한 방식으로 설계해야 사용자가 소모하는 에너지와 노력, 시간, 비용이 줄어들고 목표 달성 확률이 높아진다.
사람들이 기존 경험과 학습을 바탕으로 형성된 생각의 패턴으로, 디자인 시 이를 활용하면 사용자는 학습 없이 자연스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진 확대와 축소 제스처(두 손가락 오므리기/펼치기)는 많은 사용자가 공유하는 디지털 사진 멘탈 모델이며, 이 모델이 오프라인 사진으로까지 확장된 예이다.
iOS 7의 스큐어모피즘과 토글 스위치 UI는 실제 기계 조작 경험을 인터페이스에 반영해, 사용자가 별다른 설명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대표적인 사례이다.
사용자가 터치하는 대상에 도달하는 시간은 대상까지의 거리와 크기가 함수 관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대상의 크기는 오류 없이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커야 하며, 크기가 무조건 크기 보다는 실수하지 않을 정도여야 한다.
여러 개의 버튼이 화면에 있을 경우, 각각의 터치 영역 사이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정확한 선택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손가락, 특히 오른손 엄지로 쉽게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중요한 기능을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힉의 법칙은 사용자의 의사 결정 시간이 선택지의 개수와 복잡성에 비례한다는 의미이다.
선택지가 많고 복잡하면 사용자의 의사결정 시간이 길어지며, 이탈 확률도 높아진다.
선택지가 늘어나면 사용자는 더 많은 정보를 읽고 처리해야 하므로, 인지 부하가 높아진다.
컴퓨터가 과부하되듯이, 사람도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을 초과하면 인지적으로 벅참을 느낀다.
인지 부하가 한계점을 넘으면 사용자는 행동을 포기하고 '안 할래'라는 상태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디자이너는 화면에서의 인지 부하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밀러의 법칙은 작업 기억에 저장할 수 있는 정보의 덩어리의 수가 7±2개 내외로 제한됨을 말한다.
정보의 덩어리 개수를 넘어서면 인지 부하가 높아지고, 사용자는 정보를 모두 기억하지 못해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중요한 것은 개수가 아닌 정보의 그룹핑이며, 정보를 그룹화하면 사용자가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다.
디자인 원칙은 기업의 심리학과 다양한 디자인 이론(게슈탈트 심리학, UX 비주얼 디자인 원칙, UX /UI 심리학 법칙 등)을 기반으로 제정된다.
이 원칙은 기업의 철학을 담아내고, 심미성과 사용성이 높은 제품을 조직 구성원들이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는 공동의 가이드 역할을 한다.
제품 제작 시 기업만의 일관된 느낌과 심미적인 UI·인터랙션을 구현하며, 사용성까지 포함하는 방법을 모든 구성원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가이드는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어 팀의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레퍼런스 분석은 다양한 사례를 수집해 세부 요소를 쪼개 살펴보고, 좋은 점과 나쁜 점, 그리고 그 이유를 파악해 인사이트를 얻는 과정이다.
레퍼런스 분석은 화면 구조 분석, 디자인 원칙 기반 분석, 인사이트 정리의 세 단계로 이뤄진다. 화면 구조 분석은 그 중 첫 번째로, 먼저 화면이 어떤 요소로 구성됐는지 낱낱이 분석하는 단계다.
아토믹 시스템을 예로 들면, 파운데이션(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속성), 엘리먼트(파운데이션 두 개 이상 결합), 모듈(엘리먼트 두 개 이상 결합), 페이지(모듈이 모여 구성) 등 4단계로 화면을 분류할 수 있다.
화면 구조 분석 이후, 디자인 원칙을 기준으로 쪼갠 UI 요소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야 한다.
좋은 점뿐만 아니라 나쁜 점 역시 타산지석의 사례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은 평가한 점들에 대해 주장하고, 그에 맞는 논리적인 근거를 디자인 원칙 및 이론에서 찾아 제시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 얻은 인사이트를 정리하고, 자신의 제품에 적용하거나 참고할 수 있도록 그룹화해야 한다.
UX/UI 디자인 패턴은 앱이나 웹 등에서 자주 반복되는 디자인 요소로, 다양한 제품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보편적인 디자인 방식을 의미한다.
사용자는 제이콥의 법칙에 따라 익숙한 방식으로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므로, 반복적 UX/UI 패턴은 별도의 학습 없이 자연스럽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패턴을 디자인 시스템에 포함해 재사용하면, 디자이너 입장에서 불필요한 작업과 리소스를 줄일 수 있다.
온보딩은 사용자가 제품을 처음 접하는 과정의 경험을 의미한다.
원래 온보딩은 조직에 새로 합류한 사람이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는 과정을 뜻하며, 제품에서는 서비스의 기능을 이해하고 가치를 느끼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제품에 대한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남기고 재사용을 유도하려면 온보딩 설계를 매우 신중히 해야 한다.
검색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도록 돕는 대표적인 UX/UI 패턴이며, 정보량이 많은 서비스에서 특히 많이 활용된다.
이상적인 검색 화면은 항상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결과가 없을 때는 사용자가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추천 콘텐츠 제공이나 비슷한 키워드 안내 등의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오타 방지와 빠른 검색을 위해 자동완성 기능과 연관 키워드 추천이 포함되면 더 좋은 검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검색 화면은 정보 탐색, 연관 상품 추천, 최근 본 항목 안내 등 검색 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결과 없을 때의 Empty view는 추천 상품 안내, 브랜드 아이덴티티 활용, 재검색 유도 등으로 사용자 경험을 끊김 없이 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