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배움 캠프] 17일차

최준용·2026년 1월 21일

UI 디자인의 핵심, 화면이 아닌 '여정' 설계하기

1. UI 디자인은 '화면'이 아닌 '여정(Journey)'이다

UI 디자인을 단순히 예쁜 화면을 그리는 작업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본질은 사용자의 사고 경로를 설계하는 것입니다.

사용자 흐름(Flow): 사용자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동하는 단계입니다.

예시: 상품 탐색 → 거래 요청 → 대화 시작

Insight: 단순한 페이지 이동이 아니라, 사용자가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의 심리적 허들을 낮추는 경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정보 구조(IA): 이해의 순서를 설계하기

IA(Information Architecture)는 정보를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정보를 인식하는 순서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설계 원칙:

위계: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높낮이를 설정합니다.

선택과 집중: 결정(Decision)에 꼭 필요한 정보만 남깁니다.

그룹화: 행동(Action)을 돕는 정보끼리 묶어 인지 부하를 줄입니다.

역할 명확화: 각 화면이 탐색용인지, 결정용인지, 입력용인지 정의합니다.

[실전 적용 예시: 상품 상세 화면]

(상) 시각적 정보: 상품 이미지

(중) 핵심 정보: 가격 및 기본 정보

(하) 행동 유도: 거래 요청 버튼(CTA)

(기타) 신뢰 구축: 판매자 정보 및 후기

3. 시선 흐름(Visual Flow)을 제어하는 기술

사용자의 시선은 기본적으로 좌→우, 상→하로 흐릅니다. 이 리듬을 깨지 않고 정보를 배치해야 합니다.

체크리스트:

One Goal: 각 화면에는 반드시 하나의 중심 행동만 존재하는가?

CTA 위치: 모든 정보를 충분히 인지한 후 시선의 끝에 버튼이 배치되었는가?

리듬감: 여백, 컬러, 폰트 크기를 통해 정보의 강약이 조절되었는가?

과제 수행을 위한 Q&A 요약

주제 선정: 가급적 제시된 시나리오를 활용하자. (피드백의 효율성과 명확한 기준을 위해)

화면 수: 핵심 흐름은 3장이 기본이며, 필요시 4~5장까지 확장 가능하지만 핵심 목표가 흐려지지 않게 주의하자.

정보 과부하 해결: 정보가 너무 많다면? 사용자의 결정을 돕는 최소 정보만 남기고 과감히 생략하자. (Less is More)

오늘의 결론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 텍스트로 먼저 정보의 위계를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사용자가 이 화면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해서, 어디를 눌러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명확할 때 좋은 UI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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