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3년 3월 2일 목요일.
누구나 이직 생각은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하는 열망. 하지만 그런 경험에는 자격이 필요하다.
더 좋은 경험과 보수는 모두가 원하는 것이기에 경쟁을 해 자격을 증명해야한다.
중간 중간 코테 준비도 하고, 강의도 듣고, 스터디도 했다.
하지만 이직에 대한 데드라인이 없어서였을까? 회사 업무가 많아서였을까?
열정은 사그라들기 일쑤였다.
어제가 2023년 3월 1일 올해 세번째 새해였다.
누가 그랬다.
한국인의 새해는 1월 1일 신정, 음력 1월 1일 구정, 3월 1일 삼일절 세번 있다고.
새해 결심을 굳이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우연히 나는 올 해 셋째 새해에 결심을 하게 됐다.
데드라인은 8월 1일 이다. 8월 1일 이내에 이직을 못한다면 다시 데드라인을 잡겠다.
어떤 회사로의 이직이냐가 문제다.
조건을 몇개 적어보자.
1. SpringBoot and JPA or Data JPA 를 쓰는 서비스 회사.
2. 코드 리뷰 문화가 활발한 회사.
3. ... 일단 위 2개가 가장 나에게 절실하다. 생각나면 나중에 적어보자.
하루에 5분만이라도.
나는 운동도 꾸준히 해왔고, 공부도 많이 해본 경험이 있다.
내 경험상 중요한 건 하루도 쉬지 않는 굳건함이다.
오늘 5분이라도 공부하면 내일 공부하기 쉽다.
하지만 오늘 하나도 공부 안하면 내일 공부하기는 죽기보다 싫어질 수도 있다.
이 시리즈도 매일은 아니겠지만 꾸준히 올릴 것이다.
셋째 새해에 한 결심 중 하나이니까.
안지울꺼다. 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