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er
오늘의 블로커 일등 공신!!typescript
알듯말듯 어려운듯 아닌듯 헤매고 헤매게 만들어버리더라.. 반나절 사이에 만난 오류만 5가지가 넘는 듯.. 그래도 전체를 다 이해하고 시작할 여유는 없으니 적용하면서 오류해결하면서 조금씩 익혀보자 (실제로 문법에만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내 창에 항상 켜져있는 타입스크립트 공식문서..허허)
오늘의 두번째 블로커!! 도typescript
..
장황하게 늘어져있는 코드들을map
메소드를 활용해서 컴팩트하게 줄이려고 하는데, 뭐가 자꾸 안된다.. 왤까... 이유가 너무 궁금하다ㅠㅠ
오늘은 풀스택 개발하시는 과장님과 코드리뷰 겸 미팅을 진행했는데, 쓰시는 용어 중 반도 못알아들은 것 같다 하하핳.. 내 첫 사회생활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면서 공부가 다가 아니구나 싶었다. 기업협업하면서 좋은 점은 이렇게 실무자들과 조금이나마 맞닿아있으면서 용어나 작업 방식, 문화 등을 습득하고 익히는 것 같다. 아 그리고 오늘의 교훈! typescript
를 쓰면서 편하다고 혹은 시간이 부족하다고 any
타입을 많이 쓰지 말자!!!! 이럴거면 굳이 typescript
쓰는 이유가 없다고 한다.
map
메소드 활용하여 코드 단순화오늘은 레이아웃에 진전이 있었다기 보다는,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소소한 기능들을 구현하고 오류를 해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구현 페이지를 살펴보니 생각보다 고쳐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놀랍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다. 그래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는 중! (오늘 하루를 다 쓸 생각은 없었는데, 심지어 오늘을 넘어 내일까지 넘어가버렸다..ㅎㅎ)
Blocker
오늘의 가장 큰 블로커는popup
이었다. 다른 부분도 쉽지 않기는 했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시간을 들여 검색하면 어떻게 구현해야할지 감이라도 왔는데, 이 부분은 해도해도 왜 계속 새로운 오류가 나오는지.....
로그인 버튼을 눌렀을 때는 로그인 팝업이, 로그인이 된 후에는 닉네임 값 보유 여부에 따라 닉네임 팝업이 열려야 하는데, 페이지가 아니라 팝업 형태 (URL에 변화가 없음)인데다가 하나의 팝업을children
으로 두개의 콘텐츠가 공유하고 있어서 고민할 부분이 많았다. 심지어 값을props
로 넘겨줘야 하는 컴포넌트가 너무 멀리 있어서redux
없이 하려고 머리를 엄청 쥐어짰다..ㅋㅋㅋㅋ 리덕스까지 공부하려면 진행이 아예 안될 것 같아 일단 그건 협업 마지막 쯤 공부해보려 한다.
아직도 해결이 안되서 마음이 매우매우 불편하지만, 그래도 힌트는 얻어서 내일 오전에 차분한 마음으로 다시 해결해보는걸로!!!!
오늘 퍼블리셔 차장님과 미팅을 진행했는데, 내가 참고해야 하는 자료를 착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래서 소통이 중요하다고 하는건데. 나의 실수!! 질문하기 전에 받은 자료를 꼭 꼼꼼하게 살펴보는 습관을 들여야함!
popup
문제 해결!!redux
스터디session
형태로 변경할 준비오늘도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어제 마주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뭔가 상황이 많이 꼬여있는 상태라 하나하나 콘솔 찍어보면서 안되는 이유를 파악하고 찬찬히 해결해나가니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어찌저찌 해결!!
그런데 기획 부분에서 나와 동기들 전체가 착각했던 내용이 있었다. 로그인 프로세스 관련인데, 최초 로그인 시 닉네임을 생성하지 않는 회원은 아예 로그인이 안되어야 한다는 것..! 그 덕분에 전체 코드를 수정해야할 필요성이 생겼고 redux
를 쓰지 않으면 너무 힘들어지는 상황 발생..ㅠ 그래서 급 redux
공부를 시작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더 강력한 보안을 위해 session
형태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그 내용까지 새롭게 적용해야 한다..! 내일의 나 화이팅!
redux
스터디어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단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접근하였다. 전체 코드 구조를 원하는 바에 맞게 수정하였고, redux
를 적용하기 전 조금 복잡하더라도 setState
를 활용하여 필요한 부분에 정보가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해두었다. state
값이 많아지면서 내 코드지만 내가 알아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주말 동안 redux
랑 조금 더 친해져서 리팩토링을 진행해보려 한다.
조금 수월하게 간다 싶었다.. 그럴리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나마 redux
를 공부하게 되어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기도 하다! 잠깐 찾아봤는데도 알고 있으면 앞으로도 유용한 개념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또, 사용자의 입장에서 사고하며 기능 하나하나를 꼼꼼히 개발하는게 쉽지만은 않은 일인 것 같다. 언제 어디서 어떤 기능이 실행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기능의 시작으로 인해 어떤 것들이 연쇄적으로 변화해야하는지 생각하며 머리가 깨질 것 같았다..ㅎ 그래도 아직까지는 스스로의 욕심을 버리지 않고, 최대한 사용성이 좋으면서도 깔끔한 코드를 만드려 노력하는 스스로에게 박수를👏👏👏
+) 주말동안 redux
와 redux-saga
를 공부했다. redux
는 이제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는데, redux-saga
.. 복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