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서 Flutter 스터디가 개설되었다.
바닐라스크립트나 뷰 정도를 쓰는 내게 플러터란
리액트 네이티브의 세력과 늘 충돌이 일어나는 느낌의 영역이다.
그럼에도 플러터는 꾸준히 세력을 공고히 쌓아나가는 느낌이 있고
실제로도 적지않은 공고에서 플러터는 우대사항 조건에 포함이 되어있다.
대충 "사람인"에서 플러터만 검색해보더라도 채용이 꽤 많이 되고 있는듯 했다.
나중에 돌아선다 한들 안해볼 이유는 없을 것 같아 나 역시 스터디에 참가했다.
혹시나 틀린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지적지적지적 부탁드린다.
Flutter 장점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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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코드베이스(Dart)로 다중 플랫폼을 지원한다. (Web, AOS, 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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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개발과 업데이트(Hot Reload)
(Hot Reload가 뭐지..? 설명으로는 코드 작성 후 즉시 체크 할 수 있는 기능이라는데 VSCODE에서 라이브서버 같은기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선언형 UI, 통일된 UI와 기능
(이해하기로는 IOS/AOS의 별도 기능개발이 아니라 동일된 코드로 같은 UI와 기능을 구현한다는 뜻인 듯 하다.) -
채용 기회(이직의 문... 몸값 상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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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용 최소화 (아마 별도의 개발이 필요 없다는 의미겠지..? 웹에서 반응형과 적응형처럼..)
유데미 강의에서는 그냥 장점만 알려주던데 단점도 좀 찾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Flutter의 단점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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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OS를 사용하는 유저가 기대하는 UX가 다르다.
(IOS 사용자와 AOS사용자들이 기대하는 UX는 다른데 충족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플러터의 내부 비즈니스 로직을 아키택처 코어로 격리 후 작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정 이상의 복잡도가 넘어가면 결국 각각 독립된 다른 프로젝트의 형태가 될 것이라 예상함) -
Kotilin과 비교된다.
(개발지식이 부족하여 100% 이해하지 못하였다. 단순 이해한 바로는 결국 AOS/IOS 각각의 진영에서 직접 제공해주는 강력한 도구들을 이미 맛본 개발자들은 종종 그러한 기능들을 그리워한다고 한다.) -
부족한 오픈소스 커뮤니티
(생각보다 당연한 것들이 없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라면 당연히 기대하는 것들 dagger2같은 DI 툴이 없기 때문에 직접 개발해야한다. 뭐.. 오픈소스 패키지는 아직 빠른 초기작업을 위한 부분에 집중되어있다.)
이외에도 디자인의 커스텀이 조금 어렵다? 구글 머터리얼 디자인을 베이스로 하고 있어 그렇다는 얘기도 들었고.. 이제는 배우면서 내가 직접 이 장단점을 대조해봐야 할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