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스가 존재하는 곳과, 리소스를 사용하는 앱을 분리시킨 것을 2티어 아키텍처 또는,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라고 한다.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요청과 응답을 주고 받는 관계이다.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에서는 요청이 선행되고, 그 후에 응답이 온다.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응답이 오는 경우는 없다.
리소스를 저장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두는데, 이 공간을 "데이터베이스"라고 한다. 이처럼 기존 2티어 아키텍처에 데이터베이스가 추가된 형태를 3티어 아키텍처라고 부른다.
웹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서로 HTTP라는 프로토콜(통신규약)을 이용해서 서로 소통한다.
출처)https://jortier.tistory.com/30
서버와 클라이언트 서로가 알아들을 수 있는 규칙을 HTTP라고 하며, HTTP는 request와 response를 위한 messages로 구분되어 있다.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에서 클라이언트가 HTTP messages 양식에 맞춰 요청을 보내면, 서버도 HTTP messages 양식에 맞춰 응답한다.
Uniform Resource Locator
URL은 서버가 제공되는 환경에 존재하는 파일의 위치를 나타낸다.
네트워크 상에서 웹 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등의 파일이 위치한 정보를 나타낸다.
Uniform Resource Identifier
URI는 URL을 포함하는 상위개념
일반적으로 URL의 기본 요소인 scheme, hosts, url-path에 더해 query, bookmark를 포함한다.
부분 | 명칭 | 설명 |
---|---|---|
file://, http://, https:// | scheme | 통신 프로토콜 |
127.0.0.1, www.google.com | hosts | 웹 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등의 파일이 위치한 웹 서버, 도메인 또는 IP |
:80, :443, :3000 | port | 웹 서버에 접속하기 위한 통로 |
/search, /Users/username/Desktop | url-path | 웹 서버의 루트 디렉토리로부터 웹 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등의 파일이 위치까지의 경로 |
q=JavaScript | query | 웹 서버에 전달하는 추가 질문 |
Internet Protocol address, IP 주소
네트워크에 연결된 특정 PC의 주소를 나타내는 체계
포트(port)는 "논리적인 접속장소"이며, 특히 인터넷 프로토콜인 TCP/IP를 사용할 때에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네트워크 상의 특정 서버 프로그램을 지정하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네트워크 상에서 통신을 할 때 IP를 토대로 해당 서버가 있는 컴퓨터에 접근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하나의 컴퓨터에는 여러 개의 서버가 실행될 수 있다.
컴퓨터에 여러 개의 서버가 실행되고 있다면, 어느 서버에 접속해야 하는지 컴퓨터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포트 번호이다.
웹 브라우저를 통해 특정 사이트에 진입을 할 때, IP 주소를 대신하여 사용하는 주소
만약 IP 주소가 지번 또는 도로명 주소라면, 도메인 이름은 해당 주소에 위치한 상호라고 볼 수 있다.
125.209.222.142 : 네이버의 IP 주소
naver.com : 네이버의 도메인 이름
Domain Name System
호스트의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하거나 반대의 경우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만약 브라우저의 검색창에 naver.com을 입력한다면, 이 요청은 DNS에서 IP 주소(125.209.222.142)를 찾고 이 IP 주소에 해당하는 웹 서버로 요청을 전달하여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통신할 수 있도록 한다.
chrome://network-errors/
HyperText Transfer Protocol
HTML과 같은 문서를 전송하기 위한 Application Layer 프로토콜
전통적인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에서 클라이언트가 HTTP messages 양식에 맞춰 요청을 보내면, 서버도 HTTP messages 양식에 맞춰 응답한다.
HTTP는 특정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 특징 Stateless(무상태성)이 있다.
HTTP messages 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서 데이터가 교환되는 방식
HTTP messages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유형이 있다.
- 요청(Requests)
- 응답(Responses)
<HTTP messages의 구조>
요청(Requests)과 응답(Responses)은 다음과 같은 유사한 구조를 가진다.
- start line(status line) : start line에는 요청이나 응답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항상 첫 번째 줄에 위치. 응답에서는 status line이라고 부른다.
- HTTP headers : 요청을 지정하거나, 메시지에 포함된 본문을 설명하는 헤더의 집합.
- empty line : 헤더와 본문을 구분하는 빈 줄이 있습니다.
- body : 요청과 관련된 데이터나 응답과 관련된 데이터 또는 문서를 포함합니다. 요청과 응답의 유형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합니다.
이 중 start line과 HTTP headers를 묶어 요청이나 응답의 헤드(head)라고 하고, payload는 body라고 한다.
HTTP 요청은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보내는 메시지.
Start line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수행할 작업(GET, PUT, POST 등)이나 방식(HEAD or OPTIONS)을 설명하는 HTTP method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GET method는 리소스를 받아야 하고, POST method는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한다.
요청 대상(일반적으로 URL이나 URI) 또는 프로토콜, 포트, 도메인의 절대 경로는 요청 컨텍스트에 작성된다. 이 요청 형식은 HTTP method 마다 다르다.
HTTP 버전은 메시지의 다른 구조를 결정. 이를 위해 HTTP 버전을 함께 입력.
대소문자 구분 없는 문자열과 콜론(:), 값을 입력.
값은 헤더에 따라 다르다. 여러 종류의 헤더가 있고, 다음과 같이 그룹을 나눌 수 있다.
요청의 본문은 HTTP messages 구조의 마지막에 위치. 모든 요청에 body가 필요하지는 않다.
GET, HEAD, DELETE, OPTIONS처럼 서버에 리소스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본문이 필요하지 않다.
POST나 PUT과 같은 일부 요청은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사용한다.
body는 다음과 같이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응답의 첫 줄은 Status line이라고 부르며, 다음의 정보를 포함한다.
Status line은 HTTP/1.1 404 Not Found. 처럼 생겼다.
응답에 들어가는 HTTP headers는 요청 헤더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소문자 구분 없는 문자열과 콜론(:), 값을 입력한다. 값은 헤더에 따라 다르다.
요청의 헤더와 마찬가지로 몇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응답의 본문은 HTTP messages 구조의 마지막에 위치.
모든 응답에 body가 필요하지는 않는다. 201, 204와 같은 상태 코드를 가지는 응답에는 본문이 필요하지 않는다.
응답의 body는 다음과 같이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