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화면 이동 없이 하나의 화면 구성을 팀원들과 나누어 구현하는 것이다. 내가 맡은 컴포넌트는 UICollectionView다. 리스트 형태의 테이블 뷰를 만들어 본 경험 밖에 없어서 컬렉션 뷰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자원해서 맡게 되었다.
day.02가 회고가 될 줄이야. 그것도 새로운 주차가 시작되는 월요일에 지난주 금요일에 끝난 프로젝트의 회고를 작성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TIL을 쓸 여유가 하나도 없었다. "팀" 프로젝트라는 면에서 팀원들과의 협업은 만족스러웠지만 "프로젝트" 면에서는 만족감보다는
리팩토링 이야기지만 코딩은 하나도 안하고 MVC 패턴이랑 UIView 공부만 하는 이야기
확신이 없는 코드를 치면서 좌절했던 시간을 지나, 이제는 왜 이 코드가 여기 있어야 하고 왜 저 코드가 저기 있어야하는지 조금씩 감을 잡아가는 단계가 된 것 같다. 패턴 공부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은 지난 며칠이었다. MVC와 Delegate 패턴을 공부하면서, 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