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로) 블로깅은 어려워 🧐

Emily Scone·2020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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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쓰려고 시작해도 결국

영어로 작성 ➡️ 파파고로 한국어로 번역
or 뭔가 어색해서 영어로 다시 작성

하게된다

다들 영어문서 보는게 어렵다 그러는데 지금 내가 제일 어려운건 영어 안쓰고 한국어로 communication 하는거...! (이마저도 I can't think of any proper terminology for it)

그래서 원래 4개 국어 하는데 요즘엔 1개국어 하는듯.. (영어 0.4 + 한국어 0.3 + 스페인어 0.2 + 일본어 0.2 도합 1.1개국어)

캐나다에서 대학다닐때는 라틴어 때문에 힘들었는데 (애증의 medical terminology), 한국오니까 영-한 병기때문에 고통받는중.. 예를들어 express libraryexpress 라이브러리 라고 적는데 왜 둘다 영언데 한영병기를 하지? 이런 생각 + 외래어랑 영어의 경계선은 도대체 어딘지 모르겠고 요즘은 그래서 스페니쉬 처음 배울때처럼 못알아들으면 더 크게말한다 그럼 알아듣더라고..(도대체 왜??!)

오늘 갑자기 하고싶어져서 블로깅을 했는데 글 하나하나가 내 자식같고 소중하고 뿌듯하고 이걸 내가 지금까지 miss out 하고 있다 생각하니까 아쉽네 :(
앞으로 자주 올듯 싶다

사진은 내 데스크 ㅎㅎㅎ stuffed bear 는 아이키아껀데 애착인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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