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la 알고리즘 학회 6주차 후기(2/6~2/12)

김두현·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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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6주차의 주제는 DFS와 BFS였다.
자신있기도 하고 재미있어하는 태그라 난이도 있는 문제 위주로 접근해보았다.


💡 What Did You Learn?

예전에 BFS 태그의 Platinum3을 풀었던 경험이 있어 Platinum 문제들을 몇 개 접해보았다. Gold 하위 문제들은 그냥 코드를 통째로 외우고 있어도 웬만하면 풀렸지만, Gold1부터는 정말 코드의 흐름을 나노 단위로 이해하고 있어야 알고리즘을 올바르게 설계할 수 있다고 느꼈다.
일반적으로 DFS/BFS 문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탐색 중의 방문 처리와 종료 조건 설정이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이번 주 집중 공략을 통해서 더욱 확고해졌다.
사실 해당 알고리즘은 지정된 패턴대로의 이동을 반복하며 최단 경로 , 경로의 수 , 구역의 갯수 등을 구하는 것이 9할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순수 DFS/BFS의 난이도가 Silver부터 Platinum 중상위까지 있는 것은 사소한 조건 하나만 추가되어도 방문 처리하는 방식과 종료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연습을 통한 경험 말고는 방법이 없기때문에 많이 풀어보길 권한다.


📝 푼 문제


🥇 후기

휴.. 솔직히 이렇게 하다보니 PS가 질리는 감이 있기는 하다만.. 막상 안 하면 손가락이 근질근질한걸 보면 정말 강력하고 좋은 습관을 지니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좋다.
물론 나만 그런게 아니긴하다만, 자신있는 태그임에도 티어가 하나만 올라가면 풀이시간이 꽤 많이 늘어나는 걸 보면 결코 빼어난 두뇌를 가지고있지는 못 하다는 것을 체감한다.
이건 자책도 자신감 하락도 아닌 자주 느끼는 객관적인 하나의 명제일 뿐이다.
따라서 아쉽지도 않고 '훈련량으로 때우자!'라는 생각만 더 확고해진다.
아 물론 서울대생 카이스트생이 시작하고 보름만에 다이아 찍어버리는 건 턱에 쨉을 날려주고싶다 얄미워 죽겠어 정말

어찌됐든 알고리즘 숙련도가 한층 성장한 것같아 만족한다!!
다음주에는 꿈에 그리던 Platinum 달성을 이룰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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