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변수란 무엇인가? 왜 필요한가?
변수는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한마디로 "값의 위치를 가리키는 상징적인 이름" 이다.
변수에 저장된 값 = 변수 값
변수에 값을 저장하는 것 = 할당
변수에 저장된 값을 읽는 것 = 참조
4.2 식별자
변수 이름을 식별자라고도 한다.
식별자는 어떤 값을 구별해서 식별할 수 있는 고유한 이름이다.
식별자는 값이 아닌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다.
즉, 식별자는 메모리 주소에 붙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4.3 변수 선언
변수 선언이란 변수를 생성하는 것을 말한다.
변수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선언이 필요하다. (var, let, const 키워드 사용)
변수 선언 과정
- 선언 단계 : 변수 이름을 등록해서 JS엔진에 변수 존재 알림 (var, let , const 키워드 사용)
- 초기화 단계 : 값을 저장하기 위해 메모리 공간 확보 (처음엔 undefined로 할당됨.)
초기화란 변수가 선언된 이후 최초로 변수에 값을 할당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JS엔진은 암묵적으로 undefined로 자동 할당이 된다.
만약 초기화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할당된 메모리 주소에 이전 이용했던 값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값을 쓰레기 값(garbage value)라 한다.
4.4 변수 선언의 실행 시점과 변수 호이스팅
변수 선언은 런타임 시점이 아닌 컴파일 시점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변수 선언 위치가 변수 사용 위치보다 나중에 나와도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것을 "변수 호이스팅"이라고 한다.
console.log(score); // undefined
var score; // 변수 선언문JS 엔진은 소스코드를 한 줄씩 순차적으로 실행하기에 앞서 먼저 변수 선언을 포함한 모든 선언문을 찾아 실행.
그 이후 선언문을 제외하고 소스코드를 한 줄씩 순차적으로 실행한다.
4.5 값의 할당
변수에 값을 할당할 때는 "="를 사용한다.
우변의 값이 좌변의 변수에 할당이 된다.
4.6 값의 재할당
변수에 새로운 값을 할당하는 것.
var score = 80; // 변수 선언과 값의 할당
score = 90; // 값의 재할당상수는 저장된 값을 변경할 수 없다. 즉, 값을 재할당 할 수 없다.
변수에 값을 재할당하면 기존의 값이 변경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해당 메모리에 새로운 값을 할당한 뒤 해당 주소 값으로 변경을 한다.
그럼 사용되지 않는 기존의 메모리 공간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가비지 콜렉터에 의해 메모리에 자동 해제된다. 하지만 언제 해제될지는 알 수 없다.
4.7 식별자 네이밍 규칙
식별자는 지켜야 할 네이밍 규칙이 있다.
언더스코어(_), 달러기호($), 문자, 숫자만 가능
숫자로 시작할 수 없다.
예약어는 사용할 수 없다.
네이밍 컨벤션(naming convention)
// 카멜 케이스 (camelCase)
var firstName;
// 스네이크 케이스 (snake_case)
var first_name;
// 파스칼 케이스 (PascalCase)
var FirstName;
// 헝가리언 케이스 (typeHungarianCase)
var strFirstName; // type + identifier
var $elem = document.getElementById('myId'); // DOM 노드
var observable$ = fromEvent(document, 'click'); // RxJS 옵저버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