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NHN 아카데미, 독서 등)

eora21·2023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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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달 간 블로그 포스팅이 전무했는데, 그동안 수행한 것들을 적어보겠습니다.

공부 관련 노션 작성

책으로 공부하기라는 노션 페이지를 만들어 추천 책들을 정리하고, 어떠한 방향으로 공부할 것인지를 작성했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것, 그리고 앞으로 공부해야 할 것들을 하나씩 추가하다 보니 지금까지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독서도 하고, 강의도 보며 부족한 것들을 하나씩 채워나가는 중입니다.

공부 내용

강의

김영한님의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을 완강하였습니다. 마침 네트워크 관련 CS 공부가 필요했고, 해당 강의를 보며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OS는 이화여대 반효경 교수님 강의를 보고 있습니다.

독서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한 2권 이외에도 '좋은 코드, 나쁜 코드'를 완독하였으며 '모던 자바 인 액션'을 읽고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네트워크 원리'와 '리팩터링 2판'은 중후반까지 읽었으나 추후 다시 읽기로 하였습니다.

'모던 자바 인 액션'과 '리팩터링 2판'은 NHN 아카데미에서 빌려 읽었습니다.

NHN 아카데미

우테코 프리코스를 참여하며 열심히 코드를 작성했으나, 역시나 부족함이 많았기에 불합격하였습니다. 그러나 우테코 캡틴이신 박재성님께서 NHN 아카데미에 대해 알려주셨고, Advanced JAVA 과정부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과정에서는 JAVA에 대한 문법 및 Event Driven Development 교육이 있었습니다만, 기존에 JAVA를 열심히 공부하셨거나 GUI를 만져보신 분이라면 미참해도 될 것 같은 난이도였습니다. (그러나 해당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본과정 참여를 위한 테스트에서 약간의 난관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과정에 참여하여 더 심화된 교육을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NHN에서 맥북을 대여해주기에, 드디어 10년된 노트북과 이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기쁘네요.)

참여 이유

NHN의 실제 개발자분들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스프링 등의 프레임워크 및 라이브러리에 기댄 것이 아닌 기반 지식부터 차분히 다져가는 교육과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Advanced JAVA 과정은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필요한 수순이었다는 것을 이해하였습니다. 본과정에서는 많은 것들을 학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기대하는 점

테스트코드, 클린코드, 객체지향적인 구조 등 효율적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법을 익히며 기타 기반 지식들에 대해 좀 더 깊은 관점을 지니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SAFY 수료 후 자바와 객체지향에 대해 공부를 하였으나, 이를 기반으로 한 큰 프로젝트를 수행해보지 못 했으므로 이번 기회에 수행할 수 있게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항상 코드를 작성할 때 '이러한 방향을 지니는 게 맞을까?'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스스로 확신을 지닐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profile
나누며 타오르는 프로그래머, 타프입니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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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일

아직 nhn아카데미에 대한 글은 별로 없네요.
수업이나 취업연계 등은 어떤가요?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