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를 다시 공부하게 된 계기

kate·2022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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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마음을 먹은 이후에 나는 '만들기'에 집중했다. 일단 뭐든 만들어보자는 마음이었다. 그러다가 우테코 지원서에서 현재 학업 수준에 대한 답변을 쓰며, 난 뭘 할 수 있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정말 '만들기'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node와 react를 모두 학습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원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다 보니 그 다음이 항상 막막했다. 만들 수는 있는데 뭘 해야하는 거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남았다. 게다가 우테코의 프리코스과정은 오로지 vanillaJS만 사용하는데 나는 정작 JS를 잘 사용하지 못했다. 정말 머리가 멍해졌다. 내가 진짜 JS를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내 답은 없다에 가까웠다.

다시 뭘 할 수 있고,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JavaScript30]을 발견했다. 우선 뭐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에 11월에 시간을 내어 30개의 JS 코드를 모두 만들어 보는게 목표다. 이걸 통해서 배운 걸 연말 사이드프로젝트에까지 적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작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번엔 그걸 놓치며 시간을 흘러보내지 않기 위해 블로그에 기록을 함께 하려고 한다. 공개적인 기록을 하면서 내 기록이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마 미래의 나겠지) 하나씩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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