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진행하다보면 내가 개발했던 환경을 다른 분에게 그대로 넘겨드려야할 때가 있다. 소스코드는 협업 툴이나 압축해서 드리면 되지만, 라이브러리의 경우 직접 실행하면서 오류가 생기는 라이브러리를 찾아서 일일이 pip 해줘야 한다.
파이썬은 라이브러리 사용이 필수적이라 내 개발환경에서 사용하던 라이브러리와 버전을 추출할 수 있다.
pip freeze 명령어를 통해 로컬 환경에서 설치했던 라이브러리를 requirements.txt 파일에 저장할 수 있다.
pip freeze > requirements.txt
텍스트 파일에는 다음과 같이 라이브러리==버전
형태로 저장된다.
matplotlib==3.8.2
matplotlib-inline==0.1.6
mistune==3.0.2
nbclient==0.9.0
nbconvert==7.14.2
nbformat==5.9.2
nest-asyncio==1.6.0
notebook==7.0.7
notebook_shim==0.2.3
numpy==1.26.3
openpyxl==3.1.2
oracledb==2.0.1
txt 파일에 있는 라이브러리를 다시 설치할 경우 해당 명령어를 실행해주면 라이브러리들이 전부 설치된다.
pip install -r requirements.txt
만약 중간에 오류가 나서 설치가 중단 될 경우 오류 발생 이후의 라이브러리는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라이브러리를 txt에서 제거하고 다시 명령어를 실행해주면 된다.
만약 conda를 사용한다면 라이브러리==버전
가 이상하게 출력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