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코딩_java] Day1_자바 공부를 시작했다.

Hansol Lee·2021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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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코딩_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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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공부를 시작했다.

자바의 정석 1,2권을 샀지만 너무 투박해서 일단은 서브 공부용으로 이용하기로 하고, 나의 구세주 생활코딩으로 자바공부를 시작했다.
객체지향언어는 또 처음이라 어려운게 사실이다.

주저리

사실 인생에 있어서 매순간이 선택의 연속이라고 믿는 사람으로서
이 개발 공부 블로그도 무얼 선택할지도 고민이 많았다. (갑자기 이얘기를 한다고? 맥락은 ‘선택의 연속’이라는게 포인트니까)

정말 많은 플랫폼들이 있다. 노션, 네이버블로그, 깃허브, 티스토리,…

처음에는 노션을 선택하려고 했다. 아니 선택했다.

깃허브도 만들긴 했지만, 깃허브는 내게 있어서 큰 프로젝트들을 심어놓는 느낌이었다. 잔디에 계속 신경써야하기도 했고, 아직 내가 접근가능한 단계가 아닌 느낌?

노션은 너무 어려웠다. 물론 한번 세팅해놓으면 그보다 편한건 없다지만, 그 세팅이 너무 어려웠다. 그리고 나는 일단, 공부하는 내용들만 저장 가능하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네이버블로그는 안그래도 tmi남발하는 나란 사람이 만들면 그저 일기장이 될 것 같아서 이것도 아닌 듯 했다.

그래서 결국 벨로그에 정착했고, 지금은 잘 한 선택인 것 같다. 깔끔하다.

일단 일차적으로는 벨로그지만,
아무래도 스터디도 많아지고, 쓸 거가 많아지면 노션도 병행하겠지?
그러다가 프로젝트도 좀 돌입하면 깃허브도 쓰겠지?
더 바빠지겠지?
그래도 좋다!

아무튼 자바공부 1일차다.

2학기에 객체지향프로그래밍(자바)를 수강할거고, 따라서 내 목표는
적어도 개강 전까지 생활코딩은 다 떼고 가는 거다.
나란 사람이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사실 계획은 c프도 복습해야하고, 자료구조도 복습해야하고, 할게 많은데, 일단 최소한의 목표는 적어도 생활코딩 자바는 한번 다 보고 가는거다.

누가 그랬다. 컴과는 방학이 없다고. 맞는 거 같다. 아직 어리지만, 주변 사람들 중 컴과 분들 보면 다들 뭐라도 개인프로젝트라도, 동아리라도 하고있다. 노트북을 붙들고 산다. (사실 생각보다 주변에 컴과 사람이 없어서 가끔은 내가 유난인가 싶기도 하다.)

아무튼 나는 지금 이 바쁜 삶에 만족하고 있다.

계절학기로 교양 영어 두개도 클리어 했고,
특별학기로 게임프로그래밍입문(유니티) 수업도 들었고, 따라서 유니티에 대한 진입장벽은 좀 내려간 상태다.
교수님이 내 피피티(게임 기획)를 보시더니

오큘러스 퀘스트2도 가지고 있겠다 방학때 한번 만들어보는게 어떻겠나

할일을 또 만들어주셨다.
나에게 방학은 이제 모든게 종강한 이제부터 한달인데,
내가 과연 다 할 수 있을까 싶지만

할수있다 믿으면 할수있겠지,,라고 오늘도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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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벌레 항상 성장하고 싶은 컴공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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