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학기가 끝?
회고가 조금 늦었다.
어느새 1학기가 끝나고 다음 학기 프로젝트를 준비해야할 시간이다.
1학기는 정말 바쁘고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1주일에 하나씩 진도가 나가고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과제를 하고 바쁘게 보냈다. 하지만 그만큼 내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 느껴졌고 그게 바쁜 1학기를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바쁘다 보니 블로그에 공부한 것들이나 오류 해결한 것들에 대해 적기로 결심한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하고 어느새 포스팅이 멈춰버렸다.
꾸준함이 필요하다...
그래도 한 학기 과정을 열심히 따라가려고 하고 과제도 열심히하니 성적 우수상을 받은 것은 좋았던 것 같다. 그래도 노력을 인정받은 기분이라...
그리고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관통 프로젝트.
힘들었다. 그동안 배운 것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수정하고 기능을 추가하는 것 뿐이었지만 항상 그렇듯 계획대로 진행되기 보다는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계속해서 기능을 추가 구현하고 또 실제로 서버에 배포까지 해보려고 하니 시간도 부족하고 많이 헤맸다.
이런 경험을 블로그에 포스팅해야 했는데...
api 호출에서 cors 문제를 해결하는 것, 프론트에서 https로 호출하기 위해 배포한 서버를 ELB를 이용해서 포트 포워딩한 경험 등 블로그에 기록할 것은 많은데 언제하게 될지 모르겠다.
일단 관통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네트워크와 os, db 등 개발자로서 특히 백엔드 개발자로서 필요한 기초 지식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되어 이 부분 공부한 것을 포스팅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