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의 기본 철학은 재사용성
이 있는 앱을 만드는 것이다.
하나의 앱에 여러 기능을 넣기 위해 긴 줄의 코드를 입력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앱은 하나의 기능만 수행하고, 다양한 앱을 서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초보인 우리가 재사용성이 있는 앱을 만드는 것이 어려울 것 같지만, 이를 위한 가이드라인
정도는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한 가지 앱은 한 가지 기능을 하고, 그 기능을 잘 수행해야 한다.
- 장고 개발자는 프로젝트를 많은 앱으로 구성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 각각의 앱을 유연하게 작성해야 한다.
- 다른 사람에게 배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원활한 학습을 위해 하나의 앱에 모든 기능을 때려박을 것이다. 그러나 위 가이드라인을 통해 유추해보면 추후 프로젝트 진행 시 이미 남이 만들어 둔 재사용성이 있는 앱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개발에 겁을 먹고 있는 우리와 같은 초보들에게는 너무나도 기쁜 소식이다.
결론 : 남이 만든 것을 잘 사용한다면, 그것 또한 잘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