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팀 네이버 컨퍼런스: DAN 24 방문기 ⚡️

지니·2024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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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컨퍼런스 방문 🎉

네이버 컨퍼런스인 DAN 24: day 1에 우연히 참가 신청을 성공해서 다녀왔다! ✌️ 신청하는 날 마침 몸이 좀 안 좋아서 늦게 출근했는데 팀원이 알려 줘서 선릉역 나가다가 후다닥 참가 신청... 🙄 그간 추첨제로 운영하는 컨퍼런스들을 간간이 신청해 본 적은 있지만 한 번도 당첨된 적이 없었는데, 이번 네이버 컨퍼런스는 선착순으로 당첨되어서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ㅎ_ㅎ

사실 컨퍼런스 당일은(11/11) 최종 평가 앞두고 바쁜 시기이기도 했고, 마침 또 코엑스에서 하다 보니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라! 당일에도 오전엔 정신없이 이것저것 하다가 진짜 후다닥 갔다온 것 같긴 하다... ㅋㅋㅋㅋ

한창 세션 진행 중이던 세 시쯤 도착! 네이버페이 어플 월렛으로 NFT 티켓을 발급받아 입장했다.

세션 듣고 난 뒤의 생각들... 💭

여유가 있었다면 이것저것 들어 봐도 재밌었을 것 같지만... 👀 네이버 검색 FE 개발 시스템, 지표 기반 웹 성능 최적화 두 개 듣고 왔다! (부스는 중간 쉬는 시간에 잽싸게 구경했다 ^_^)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성능 지표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의 근거가 되어 준다"던 이야기, 그리고 "대규모 조직의 일하는 방법".

마침 최근에 이미지 관련 최적화를 할 일이 있었는데, 현재는 케이스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기도 하고 명확한 기준은 없이 그냥 '로드 시간이 줄어들면 좋은 거지...!' 정도의 느낌만 갖고 있다가 세션으로 네이버 검색팀의 주요 지표나 기준점이 언급되어서 더 재밌게 들었던 것 같다.

기억에 남는 내용 ⚡️

  • 성능 지표의 기준을 설정하고, 거기 맞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
  • 위와 같은 기준점과 지표 확보가 잘 되고 있을 때, 의사결정 상황에서 각 방안의 '성능 비용'을 고려해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 지금은 매우 소규모 조직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 한 사람이 프론트엔드 레포의 거의 모든 코드를 작성했고 전체 운영도 셋이서 나눠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본 큰 조직의 시스템이 신기하고 새롭기도 했다. 큰 규모로 큰 서비스를 만드는 조직의 고민들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본 느낌?!

기억에 남는 내용 ⚡️

  • 대규모 조직에서 구성원들이 어떻게 조직에 잘 녹아들고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떤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까

지금의 환경에서는 지금의 즐거움이 있지만, 이 환경 속에서도 특히 우리 팀이 갖춘 "일하는 시스템"이 안정감을 줬던 만큼 저렇게 체계화된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팀에서 협업하는 것은 또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Google Solutions Challenge 참가 당시 데모 데이에 방문했을 때 (그 당시에는 엄청 실력이 부족했던 상태라 다른 팀들 플젝 보면서 기도 많이 죽었지만... 🤣) 늘 내가 하는 방식이 정답이 아닐 텐데, 이대로 고착화되어 가는 것에 대한 걱정을 알게 모르게 하다가 그런 네트워킹과 공유의 기회가 환기가 된다고 느꼈었다. 이번 DAN 24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은 듯!

시스템은 안정적인 조직을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또 지속적인 노력이 없다면 하던 틀을 벗어나기 쉽지 않게 만들기도 할 것 같은데, 다른 시스템과 다른 환경에 대해 계속해서 눈이 틔여 있는 게 참 좋은 자극이 되고 발전의 기회를 열어 주는 것 같다.

첫 컨퍼런스였는데 좋은 행사에 방문하게 되어 이런저런 배움의 기회가 됐던 것 같다!

(+ 참가 선물로 담요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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