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정은아·2022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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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8시에 일어나서 11시까지 누워있었따

그리고 일어나야겠다고 생각을 한 뒤 1시에 일어나서 샌드위치랑 불닭볶음면을 사왔다

샌ㄷ드위치는 바로 먹었는데 라면은 물을 끓여야 해서 전기 포트에 물을 끓여놓고 2시간 더 누워있어서(중간에 씻음) 물이 다 식었다.
그래서 다시 끓이고 유투브 보다가 라면을 먹었다. 그리고 일어났다.
그리고 랩실에 갔다
나만 있을 줄 알았는데 대만 카스테라를 사온 랩메이트가 잇어서 뺏어먹었다.
나는 치토스를 사 갔는데 나눠먹었다
세포는 수요일에 깔았는데 토요일에 컬처할 거 생각해서 적게 깔았었따
근데 이 개자식들이 존나 잘 자라서 서로 밥을 뺏어먹고 먹이 경쟁을 하다가 자멸했다
그래서 셀 버리고 다시 스탁 풀었다
개자식들 이럴 줄 알았으면 수요일에 랩 안들르고 바로 보성 갔지 개발롬들아
그런 다음에 집에 가는데 전화가 왓다
열두시 즘이엇다 >>>"은아"<<<였다 왜 연락이 없냐고 햇다

사실 (중간에 씻음) 쯤에 전화를 했엇는데 내가 그 다음 연락을 안햇다

그래서 집에 가려다가 나는 미안함을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된 도리로 그냥 사당에서 내렷다 그리고 전화해서 노래를 불러줫다

은아가 스스로 하트를 누른 것처럼 보이게 하지 않으려고 진짜로 누르지 않았는데 은아는 하트가 필요했는지 간지를 포기하고 무작위로 벨로그에 하트를 누르기 시작했다 벨로그에 있는 하트는 모두 은아가 스스로 누른 거다

나는 참,, 뭐라고 해줄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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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가치를 믿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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