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부터 4주간 기업협업을 나가게 되었다.
도너츠라는 기업으로, 현재 유디션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유디션은 홈페이지 소개글에 나와있는 것 처럼 아티스트와 오디션을 잇게 해준다.
그래서 연예인지망생/비즈니스 계정이 나눠져 있다.
유디션 메인페이지는 이렇다!
도너츠에서는 프론트엔드 4명이 참여하게 되었고,
회사엔 프론트엔드 사수 1분이 계셨다. (정말 천사 사수님🥺)
프로그램은 vue를 쓰고 있었고, 우리는 새로 배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첫 날에는 vue 공부를 했다. react 처음 공부 했을 때도 고생 많이 했었는데,
vue도 react와 비슷하면서? 다른 느낌에 지금도 헤매고 있지만..그래도 재밌다!
그 외에 첫 날에는 개발팀에서 회의를 하셨다. 개발팀은 기획, ios, 백, 프론트,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있고 매 주 목표를 정하고 마지막 날에 얼마나 했는지. 점수도 스스로 매기게 하신다.
학원에서 했던 scrum 방식, 매 주 계획을 세웠던 sprint 등. 학원에서 약간 주먹구구식(?)으로 했던 걸 기업에서 하는 걸 직접 보고 느끼니까 신기했다.
또, git은 terminal로 보통 썼는데 해당 기업에서는 소스트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정말 편리한 프로그램 같지만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이것도 공부 좀 해야될 것 같다.
그리고 잘못 푸쉬, 풀 할까봐 무섭기도 하다...
앗 그리고 git flow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저번에 학원에서 세션한 것도 블로그에 기록해놔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