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웹으로 발전하면서 JavaScript 코드의 양이 절대적으로 많이 증가했고, 또 대규모의 의존성 트리를 가지고 있는 대형 웹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므로써 세분화된 모듈 파일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음.
이 모듈 단위의 파일들을 호출을 해 브라우저에 띄워야 하는데, JavaScript 언어의 특성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각 변수들의 스코프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각 자원을 호출할 때에 생겨나는 네트워크 쪽의 코스트도 신경써줘야만 했음.
그래서 이런 복잡성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시작점(Ex. React App의 index.js 등)으로부터 의존성을 가지는 모듈을 모두 추적하여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듈 번들러가 등장하게 되었음.
Webpack에서의 모듈은 JavaScript의 모듈에만 국한하지 않음.
HTML, CSS, 혹은 .jpg나 .png 같은 이미지 파일들도 전부 포함한 포괄적인 개념.
Webpack은 주요 구성 요소인 로더(loader)를 통해 다양한 파일도 번들링이 가능함.
빌드 :
개발이 완료된 앱을 배포하기 위해 하나의 폴더(directory)로 구성하여 준비하는 작업.
React 앱을 기준으로 설명을 하면, npm run build를 실행하면 React build 작업이 진행되고, index.html 파일에 압축되어 배포에 최적화된 상태를 제공해 줌.
번들링 : 묶음의 개념.
파일을 묶는 작업 그 자체를 말하며 파일은 의존적 관계에 있는 파일들(import, export) 그 자체 혹은 내부적으로 포함 되어 있는 모듈을 의미함.
정확히 말하면 모듈 간의 의존성 관계를 파악해 그룹화 하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Webpack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로딩 속도와 높은 성능을 위해서임.
웹페이지를 구성하는 코드의 양이 많은 것을 “무겁다”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웹 페이지의 로딩 속도와 성능은 저하됨.
일반적으로 유저는 하나의 웹사이트에 접근하는 순간부터 3초 이내에 웹페이지가 뜨지 않으면 굉장히 많은 수가 더는 기다리지 않고 이탈을 선택함.
Webpack이 없다면 각 자원들을 일일히 서버에 요청해 얻어와야 하지만, Webpack이 있다면 같은 타입의 파일들은 묶어서 요청 및 응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코스트가 획기적으로 줄어듬.
또한 Webpack loader를 사용하면 일부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는 JavaScript ES6의 문법들을 ES5로 번환해주는 babel-loader를 사용할 수 있게 됨.
Vue인 경우는 vue-loader를, scss 파일 같은 경우는 css 파일로 변환해주는 scss-loader 등의 loader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는 본인이 원하는 최선의 개발 방식을 선택해 개발할 수 있게끔 지원하기도 함.
그리고 Webpack4 버전 이상부터는 Develoment, Production 두 가지의 모드를 지원함.
여기서 Production 모드로 번들링을 진행할 경우, 코드 난독화, 압축, 최적화(Tree Shaking) 작업을 지원하기도 함.
한마디로 상용화 된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느끼기에 더욱 쾌적한 환경 및 보안까지 신경쓰면서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도 Webpack의 필요성은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음.
webpack의 config 파일 예시
module.exports = {
target: ["web", "es5"],
entry: "./src/script.js",
output: {
path: path.resolve(__dirname, "docs"),
filename: "app.bundle.js",
clean: true
},
module: {
rules: [
{
test: /\.css$/,
use: [MiniCssExtractPlugin.loader, "css-loader"],
exclude: /node_modules/,
},
],
},
plugins: [
new HtmlWebpackPlugin({
template: path.resolve(__dirname, "src", "index.html"),
}),
new MiniCssExtractPlugin(),
],
optimization: {
minimizer: [
new CssMinimizerPlugin(),
]
}
};
Webpack은 다양한 환경과 target을 컴파일함.
target의 기본값 = web
적용하지 않으면 이 기본 값으로 적용됨.
이 부분에는 web 외에도 다양한 환경을 컴파일 할 수 있는데, esX를 넣으면 지정된 ECMAScript 버전으로 컴파일할 수 있음.
module.exports = {
target: ["web", "es5"],
};
해당 config 파일에서는 es5를 배열 안에 넣었음.
따라서 이 config 파일은 브라우저와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컴파일할 것이며,
작성된 코드를 es5 버전으로 컴파일 하겠다고 지정한 것임을 알 수 있음.
Browser Compatibility와 연관된 속성으로 볼 수 있음.
webpack에서의 entry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의 “시작점".
React도 index.js에서 HTML 엘리먼트 하나에 React 코드를 적용하는 것 부터 시작함.
(실제 webpack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Entry 속성은 Entry point라고도 하며, webpack이 내부의 디펜던시 그래프를 생성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모듈임.
Webpack은 이 Entry point를 기반으로 직간접적으로 의존하는 다른 모듈과 라이브러리를 찾아낼 수 있음.
//기본 값
module.exports = {
...
entry: "./src/index.js",
};
//지정 값
module.exports = {
...
entry: "./src/script.js",
};
기본 값은 ./src/index.js이지만 webpack 설정에서 이런 식으로 Entry 속성을 설정하여 다른 (또는 여러 entry point)를 지정할 수 있음.
생성된 번들을 내보낼 위치와 이 파일의 이름을 지정하는 방법을 webpack에 알려주는 역할.
const path = require('path');
module.exports = {
...
output: {
path: path.resolve(__dirname, "docs"), // 절대 경로로 설정을 해야 합니다.
filename: "app.bundle.js",
clean: true
},
};
기본 출력 파일의 경우에는 ./dist/main.js로 ,
생성된 기타 파일의 경우에는 ./dist 폴더로 설정됨.
위의 예제에서는 output.filename
과 output.path
속성을 사용하여 webpack에 번들의 이름과 내보낼 위치를 알려주고 있음.
path
속성을 사용할 때는 path 모듈을 사용해야만 함.
Webpack은 기본적으로 JavaScript와 JSON 파일만 이해함.
그러나 loader를 사용하면 Webpack이 다른 유형의 파일을 처리하거나, 그들을 유효한 모듈로 변환해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거나 디펜던시 그래프에 추가할 수 있음.
module.exports = {
...
module: {
rules: [
{
test: /\.css$/,
use: [MiniCssExtractPlugin.loader, "css-loader"],
exclude: /node_modules/,
},
],
},
};
상위 수준에서 loader는 webpack 설정에 몇 가지 속성을 가짐.
test
: 변환이 필요한 파일들을 식별하기 위한 속성use
: 변환을 수행하는데 사용되는 로더를 가리키는 속성exclude
: 바벨로 컴파일하지 않을 파일이나 폴더를 지정.include
속성을 이용해 반드시 컴파일해야 할 파일이나 폴더 지정 가능)여기서 test
와 use
속성은 필수 속성임.
이런 속성을 넣어 규칙을 정하기 위해서는 module.rules
아래에 정의해야 함.
그저 rules 아래에 정의하면 webpack은 경고를 하게 됨.
Plugins를 사용하면 번들을 최적화하거나 에셋을 관리하고, 또는 환경변수 주입 등의 광범위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됨.
const webpack = require('webpack');
const HtmlWebpackPlugin = require("html-webpack-plugin");
const MiniCssExtractPlugin = require("mini-css-extract-plugin");
module.exports = {
...
plugins: [
new HtmlWebpackPlugin({
template: path.resolve(__dirname, "src", "index.html"),
}),
new MiniCssExtractPlugin(),
],
};
플러그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require()
를 통해 플러그인을 먼저 요청해야 함.
그리고 plugins 배열에 사용하고자 하는 플러그인을 추가해야 함.
대부분의 플러그인은 사용자가 옵션을 통해 지정할 수 있음.
다른 목적으로 플러그인을 여러 번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new
연산자를 사용해 호출하여 플러그인의 인스턴스를 만들어줘야 함.
위의 예제에서 html-webpack-plugin
은 생성된 모든 번들을 자동으로 삽입하여 애플리케이션용 HTML 파일을 생성해줌.
mini-css-extract-plugin
은 CSS를 별도의 파일로 추출해 CSS를 포함하는 JS 파일 당 CSS 파일을 작성해주게끔 지원함.
Webpack은 버전 4부터는 선택한 항목에 따라 최적화를 실행함.
module.exports = {
...
optimization: {
minimizer: [
new CssMinimizerPlugin(),
]
}
};
최적화하기 위해 다양한 옵션이 지원이 되는데, 대표적으로 minimize
와 minimizer
등을 사용함.
TerserPlugin
또는 optimization.minimize
에 명시된 plugins로 bundle 파일을 최소화(=압축)시키는 작업 여부를 결정defualt minimizer
을 커스텀된 TerserPlugin
인스턴스를 제공해서 재정의할 수 있음.위의 예제에서는 mini-css-extract-plugin 에 관련된 번들을 최소화하도록 지시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