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혼자 토이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 게스트북 : 방명록 웹


나름 구조적으로 해보겠다고 작업 내역을 한 눈에 보기위해 커밋 컨벤션 검색해보고, 커밋 목적 별로 브랜치를 나누고 작업 마다 브랜치를 바꿔가며 코딩하고 있었다.

a 브랜치에 커밋한 내역이 b, c브랜치에도 뜨는 걸 보고 이게 뭐야? 🤷🏻‍❓❓❓ 하고있었다.
브랜치끼리 커밋 기록이 중복되고 난리가난거다..


"브랜치 이렇게 하는 게 아닌가?" 의문이 들었고 브랜치가 뭔지, 커밋 컨벤션이 뭔지 제대로 찾아보고 내가 착각했단 걸 깨닫고 쓰는 글이다..

이슈 해결 글은 아니고... 반성문 같은 글

깨달음 ...

Branch는 여러 개발자들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충돌 없이 함께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각자 다른 모듈을 만들다가 마지막에 merge를 이용해 한 곳에 합쳐 버전을 맞추기 위함이지!

난 혼자 하면서 굳이 굳이 브랜치를 여러 개 나누고 이상한 짓을 하고 있었다. 😂😂😂

커밋 컨벤션은 커밋 메세지의 규칙이다. 🤙🏼
이 커밋이 어떤 작업을 한 커밋인 지 알아보기 쉽게 규칙을 세우는 것!

나는 혼자 개발 중이라 충돌 할 일이 없기 때문에 main 브랜치에 모두 커밋하되, 알아보기 쉽게 규칙을 지켜 커밋하는 것에 집중하면 된다! 👌🏼

나의 커밋 컨벤션

• Feat : 새로운 기능 추가
• Fix : 버그 수정
• Design : CSS, UI 변경
• Style : 코드 포맷 변경 등 코드 수정이 없는 변경 사항
• Refactor : 프로덕션 코드 리팩토링
• Comment : 주석 추가 및 변경
• Docs : 문서 수정
• Test : 테스트 추가 및 리팩토링 (코드 변경 X)
• Chore : 개발 환경(라이브러리 등) 설정
• Rename : 파일 또는 폴더 명 수정 및 이동
• Remove : 파일 삭제

🔗 참고 자료 : 협업을 위한 git 커밋컨벤션 설정하기

마무리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닌데 조금 부끄럽당 😳

Branch, 커밋 컨벤션 관련 글들 대충 읽고 대충 따라한 거 다 들켰다. 이제 안 그러면 돼 😚

원래 틀려야 기억에 오래 남고 배우는 것도 많은 거다!(합리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