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사우창공에서 진행한 이주영 코디홈(@coordihome) 대표님의 홈 스타일링 강의의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집은 나에게 무슨 의미였을까? 퇴근하고 돌아오면 피곤해 쓰러져 잠만 자는 공간, 그저 쉬기 위한 공간이었다. 내 취향이 가득 담긴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다. 지금 집으로 이사온 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홈 스타일링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도 몰라 엄두도 못 내 그냥저냥 살고 있었다. 그러다 남은 기간이라도 나의 취향 가득 담긴 공간에 살고 싶어졌다.
홈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서는 3가지가 중요하다. 바로 조닝, 컨셉, 가구이다. 그 외 조명, 패브릭, 소품, 향기, 식물 … 도 중요하지만, 우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고 싶어 3가지에 집중해 보았다.


인테리어 컨셉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초록초록하고 인공적이지 않은 걸 좋아하는 터라 이 중 내추럴 우드 컨셉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내추럴 우드
심플 모던
모던 미드 센추리
빈티지
플랜테리어
불필요한 가구/소품을 비우고, 집 공간의 사이즈를 체크했다. 나는 줄자로 직접 잴 자신이 없어서 세움터(https://www.eais.go.kr/) 홈페이지에서 집의 건축물 현황도를 다운로드받았다.

강사님께서 제공해 주신 홈 스타일링 키트로 나의 공간을 기획했다. 미술과는 거리가 멀어... 태어나서 처음 한 디자인(?)이지만 나름 할 만 했다!



🖼️ 가구, 소품 배치 방법
👀 공간을 넓어보이게 하기
🪑 테이블 사이즈 고르기
🪴 식물
강사님의 열정 넘치는 강의로 홈 스타일링 관련 팁들도 많이 얻고, 홈 스타일링 키트로 직접 기획도 해보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항상 다른 사람들의 집 사진을 보고 예쁜 가구를 따라사도 우리 집의 분위기와는 맞지 않아 후회했던 적이 많은데, 이렇게 내 기준대로 집을 꾸밀 기획을 해보니 어떤 가구와 소품들로 어떻게 꾸며야 할지 틀이 잡혔다. 그래서 강의가 끝나자마자 집을 뒤엎기 시작했는데... 언제 완성될지는 의문이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이사를 가는데 어떻게 꾸며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거나, 집은 그저 잠만 자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꼭 수강해 보고 나만의 공간을 찾아가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