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ode를 사용한 지 약 4일이 됐습니다.
Claude Code와 병행할 수 있는 도구를 찾다가 도입하게 됐고, 설치부터 실제 프로젝트 구현까지 경험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터미널 기반 AI 코딩 에이전트입니다. Claude Code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고,
여러 LLM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설치는 간단합니다.
curl -fsSL https://opencode.ai/install | bash
설치 완료 후 source ~/.zshrc로 터미널에 적용하고,
프로젝트 디렉토리에서 opencode를 실행하면 됩니다.
처음 실행하면 모델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connect 명령어로 원하는 프로바이더를 선택하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z.ai의 GLM-4.7을 연결했고,
이후 Google OAuth로 Gemini 3 Flash도 추가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OpenCode만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oh-my-opencode를 설치하면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도구 | 역할 | 비유 |
|---|---|---|
| opencode | AI 코딩 에이전트 | zsh |
| oh-my-opencode | 플러그인/설정 프레임워크 | oh-my-zsh |
Bun이 필요해서 먼저 설치했습니다.
curl -fsSL https://bun.sh/install | bash
exec /bin/zsh
bunx oh-my-opencode install
- Sisyphus → glm-4.7-free (메인)
- Oracle → gpt-5.2 (디버깅/전략)
- Librarian → glm-4.7-free (문서 탐색)
- Frontend → glm-4.7-free (UI)
마지막으로 opencode auth login으로 OpenAI 인증을 완료했습니다.
oh-my-opencode의 핵심은 ultrawork(줄여서 ulw) 키워드입니다.
프롬프트에 이 단어를 넣으면 모든 멀티에이전트 기능이 자동 활성화됩니다.
서버 모니터링 대시보드 PRD를 주고 한 번에 구현을 요청했습니다.
ulw prd.md 기반으로 전체 구현해줘
"알아서 끝까지"를 기대했지만, 중간에 에러가 발생해서 디버깅이 필요했습니다.
OpenCode + oh-my-opencode 조합은 여러 LLM을 조합해서 AI 코딩을 해보고 싶을 때 시도해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터미널 기반 AI 코딩을 다양한 LLM 조합으로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만, ulw 모드로 모든 걸 맡기기보다는
단계별로 검수하는 방식이 더 빠르고 안정적일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Claude Code와의 비교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