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2주차] Weekly I Learned

조성준·2026년 9월 3일

정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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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목표

  이번 주를 시작하며 나는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다. 과연 이 과정이 나에게 맞는가부터 나는 정글에 무얼 위해 왔는가 등 개인 공부를 하며 저번 주 프로젝트로 인해 바쁠 때보단 더 깊게 고민을 해볼 수 있었다. 물론 이번 주 진행된 과제나 학습내용도 중요하지만 내가 생각하게에 내게 이번 주 더 시급한 것은 나 자신이 5개월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정글 과정을 수료할 수 있을지,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 수료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정글의 모토에 맞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답을 찾는 것이었다. 따라서 나는 2주차를 시작하며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로 나의 목표를 정리했다.

1순위 - 내가 왜 정글에 왔는지 확실한 답을 찾기
2순위 - 수료 이후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정하기
3순위 - basic단계 문제들 힌트 보지 않고 술술 풀 수 있게 코딩 기초체력 키우기

접근 방식과 해결 과정

  일단 1순위 목표를 달성하려 우리 강의실의 인원들과 최대한 많은 얘기를 나누어 보았다. 많은 인원들과 얘기를 나누며 물어보았더니 다들 흔쾌히 대답해줬다. 모두 각자만의 이유가 있었다. 여러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다보니 막연했던 내 생각들이 이어지고 어느정도 내게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런 나의 고민을 들어준 팀원들과 룸메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

  1순위 목표가 해결되고 나니 자연스럽게 2순위 목표였던 수료 후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도 자연스럽게 풀렸다. 나는 수료 이후 내 자신의 코드에 대해 자신감이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답을 찾았다. 더 이상 작동방식도 원리도 모른채 AI가 써준 코드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팀원들의 코드에 대한 질문에 얼버무리는 사람이 되고 싶지않다는 생각을 했다.

  3순위 목표는 사실 아직 미달성 상태이다. 매일 학습시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문제를 파고 들며 고민했지만 아직 힌트를 아예 보지않고 풀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다. 개념과 설계방식은 알고 있지만 그걸 코드로 옮기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으니까 이 부분은 앞으로 꾸준히 문제를 풀며 감각을 익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 주 계획

  오늘 차주 발제 때 코치님이 해주신 말씀대로 다음 주에는 나만의 공부 루틴을 확립하려한다. 정글 과정은 길기 때문에 번아웃이 올 수 있다. 한 주를 오버페이스로 달리면 그 다음주는 모멘텀이 떨어지는 인원들이 슬슬 나올텐데 루틴을 정함으로써 이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말씀이었는데 정말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세운 루틴은 이렇다.

  1. 하루에 10제씩 프로그래머스 기초 문제 풀기
  2. 온전히 풀지 못하더라도 한 주에 어려운 문제 하나는 반드시 풀어보기
  3. CS:AP 교재 하루에 세 소단원씩 읽기
  4. 하루에 한번 산책으로 리프레쉬하기
  5. 남은 시간은 모두 해당 주차 공부에 투자하기

  다음주가 마무리될때 해당 루틴을 제대로 지켰는지 내 자신을 돌아볼때 자신있게 다 지켰다고 말할 수 있다면 좋겠다. 그렇게 될 수 있게 노력할 내 자신을 응원하며 2주차 WIL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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