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세스 처리 방식 및 순서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코드가 적용하는 순서를 하나하나 따라가며 표시하니 도움이 됐다.
오늘은 나만의 웹페이지를 직접 개설해 봤다. 5주 과정의 모든 것을 사용해보는 시간.
솔직히 그 과정들이 강의를 보고 따라가지 않으면 할 자신이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연계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서버용 리눅스 컴퓨터를 다루는 과정은 튜터님의 코드를 따라 적고 있을 뿐이지만서도, 해커가 된 듯한 느낌이 재밌었다.
abunta 인스턴스 개설, FileZila를 이용한 파일 업로드, git bash를 이용하여 서버 인스턴스 활성화, 활성화된 주소를 나의 도메인에 연결시키기 등등...
결국 실망시키지 않고 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같은 파일로 로컬 서버에선 잘 작동하는 것이 웹 서버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았다.. 해결하지 못한채 2시간이 넘게 헤딩했었는데, 팀원님이 제안해준 방법과 아예 서버 인스턴스를 종료시키고 처음부터 모든 과정을 새로 시작하니 해결이 되었다..!!!!

원래는 boo.gg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백만원대? 여서 엄두도 못내고 550원짜리 .shop을 구매해서 사용했다.
모바일에서도 잘 접속되는 모습 :) 뿌듯하다 ㅎㅎ

og태그가 잘 작동하는 모습
물론 강의 없이 혼자 만들라고 시킨다면 못하기 때문에, 아직 웹페이지 개설하는 과정이 내 것이 된 건 아니지만, 일단 해냈다는 느낌이 든다. 아직 2일차 밖에 되지않았다. 코딩 숙련도와 통계학 직관력을 가진 데이터 분석가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노력해보자.
오 배포에 도메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