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아키텍처(EBA)는 조직의 전략, 목표,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조정하는 프레임워크이다. 주요 구성 요소로는 사명(Mission), 목표(Goal), 전략(Strategy) 등이 있다. 사명은 기업의 존재 목적과 핵심 가치를 나타내며, 목표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결과를 의미한다. 전략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계획이며, 이를 측정하는 KPI 같은 지표가 필요하다.
주제영역(Subject Area)은 데이터 모델링에서 관련된 엔티티들을 논리적으로 그룹화하는 개념이다. 엔티티 유형(Entity Type)은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정보 단위를 정의하며, 각 엔티티는 고유한 식별자(Primary Key)를 가져야 한다. 엔티티는 반드시 다른 엔티티와 관계를 가질 필요는 없으며, 독립적인 엔티티도 존재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정보 모델(EIM)은 조직의 데이터 및 프로세스를 구조화하여 관리하는 프레임워크이다. 주요 구성 요소로 데이터 모델, 프로세스 모델, 그리고 이들의 상호작용 모델이 포함된다. 데이터 모델은 엔티티와 속성을 정의하며, 프로세스 모델은 업무 프로세스의 흐름을 표현한다. 상호작용 모델은 데이터와 프로세스 간의 관계를 설명하며, 묶음화(Clustering)를 통해 최적의 시스템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
데이터 모델은 데이터의 구조, 관계, 제약 조건 등을 정의하는 체계이다. 개념 데이터 모델은 현실 세계의 개념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며, 논리 데이터 모델은 이를 논리적으로 구조화하여 관계를 정의한다. 물리 데이터 모델은 논리 모델을 DBMS에 맞게 변환한 것으로, 저장 방식과 성능을 고려한다. 일반적으로 물리 데이터 모델은 구현 단계에서 완성된다.
속성(Attribute)은 엔티티(Entity)의 특징이나 정보를 나타내는 데이터 요소이다. 속성 유형(Attribute Type)은 동일한 형식과 의미를 가지는 속성 값들의 집합을 정의한다. 도메인(Domain)은 특정 속성 유형이 가질 수 있는 값의 범위를 의미하며, 예로 주소, 금액, 일자 등이 있다. 속성 값(Attribute Value)은 개별 엔티티의 속성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나타낸다.
식별자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엔티티를 유일하게 구별하는 속성 또는 속성의 조합이다. 주 식별자는 기본적으로 한 개만 존재하며, 부 식별자는 후보 키 중에서 주 식별자로 선택되지 않은 것들이다. 식별자는 반드시 유일성을 가져야 하며, NULL 값을 가질 수 없다. 관계 유형 자체는 식별자가 될 수 없으며, 일부 엔티티는 반드시 식별자를 가질 필요가 없다.
데이터 무결성이란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제약 조건을 의미한다.
DDL은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를 정의하거나 변경하는 SQL 명령어 집합이다.
인덱스는 데이터 검색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정 컬럼에 생성하는 자료 구조이다.
해싱은 키 값을 해시 함수를 이용해 특정 주소로 변환하여 데이터를 빠르게 검색하는 기법이다.
역정규화는 성능 최적화를 위해 정규화된 데이터 구조를 일부 의도적으로 결합하건 중복을 허용하는 기법이다.
One-to-One 관계를 가지는 두 테이블이 자주 함께 사용될 경우, 성능 최적화를 위해 병합(Combined) 테이블을 고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