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웹 및 앱 개발 프로젝트에서 로그인 기능은 필수적으로 구현된다. 처음에는 로그인 기능이 서버에서 단순히 처리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로그인 방식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정리하려고 한다.
❓ 로그인을 하고 새로운 페이지로 이동을 할 때 계속 로그인을 요구 한다면, 이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큰 불편함을 줄 것이다. 또한 로그인은 보안과 직결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로그인을 어떻게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
먼저 로그인 API가 복잡한 이유는 HTTP 특성과 관련이 있다. HTTP는 무상태성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클라이언트에 대한 이전 상태 정보 및 현재 통신 상태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고자 로그인 방식이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다.
로그인은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나뉘어진다.
위에서 말했던 HTTP 특성 중 중요한 두 가지에 대해서 먼저 짚고 넘어가자.
🌟 그렇다면 HTTP 프로토콜은 왜 한 번 맺은 연결을 끊어버리는걸까?
만약 서버에서 다수의 클라이언트와 연결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면, 이에 따른 많은 리소스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연결을 유지하기 위한 리소스를 줄이면 더 많은 연결을 할 수 있으므로 비연결적인 특징을 갖는다.
통신이 끝나면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 특징을 말한다. 연결을 끊는 순간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통신이 끝나며 상태 유지를 하지 않는다. 비연결적인 특성으로 연결이 해제됨과 동시에 서버와 클라이언트는 클라이언트가 이전에 요청한 결과에 대해서 잊어버리게 된다.
즉, 클라이언트가 이전 요청과 같은 데이터를 원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서버에 연결을 하여 동일한 요청을 시도해야만 한다.
HTTP 프로토콜은 비연결지향과 무상태 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통신을 할 때 통신이 끊어지면 상태정보가 유지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매번 클라이언트는 페이지를 이동할 때마다 왕복하며 인증을 해야 하는 걸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쿠키와 세션이다.
Key-value 쌍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이터 파일이다HttpOnly여부로 구성되어 있다.
⇒ 쿠키의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고 명시적으로 지우지 않는다면 반 영구적으로 쿠키가 남아있다.
주로 3가지 목적을 위해 사용한다
Session CookiePersistent CookieSecure CookieThird-Party Cookie⇒ 즉 브라우저가 종료되기 전까지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유지하게 해주는 기술을 세션이라고 한다.

세션의 내용은 서버에 저장되기 깨문에 계속하여 늘어날 경우 서버에 부하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세션에 대한 정보가 서버에 있어 쿠키에 비해 비교적 속도가 느리다.
저장위치
만료 시점
리소스
용량 제한
쿠키와 세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그렇다면 세션과 쿠키를 모두 사용하는 이유가 있을까?
세션이 쿠키에 비해 보안이 높은 편이나 쿠키를 사용하는 이유는 세션은 서버에 저장되고, 서버의 자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버 자원에 한계가 있고,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따라서 자원관리 차원에서 쿠키와 세션을 적절한 요소 및 기능에 병행 사용하여 서버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며 웹 사이트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쿠키-세션 방식의 경우 세션을 서버에 저장 해야 하므로 비 효율적이고 서버 확장 시 서버 간에 세션을 공유하기 어렵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토큰 기반의 사용자 인증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토큰이란 간단히 말해 로그인 이후 서버가 만들어서 사용자에게 넘겨주는 문자열이다. 이 문자열은 사용자 정보가 암호화 되어 있고 이 토큰을 이용하여 인증된 사용자인지 서버가 판단한다
이때 사용되는 토큰이 JWT이고 하나의 표준 인증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 마디로 JWT는 인증에 필요한 정보들을 암호화시킨 토큰이고 HTTP 헤더에 실어 서버가 클라이언트를 식별한다.

JWT는 세 파트로 나누어지며 각 파트는 점으로 구분하여 xxxxx,yyyyy,zzzzz 이런식으로 표현이 된다.
순서대로 헤더(Header), 페이로드(Payload), 서명(Signature)로 구성한다.
typ : 토큰의 타입을 지정한다 (바로 JWT를 말함)alg: 해싱 알고리즘을 지정합니다. 보통 HMAC-SHA256 혹은 RSA 가 사용되며, 이 알고리즘은 토큰을 검증 할 때 사용되는 signature 부분에서 사용된다.{
"alg": "HS256",
"typ": "JWT"
}{
"sub": "1234567890",
"name": "John Doe",
"iat": 1516230922
}따라서 Signature는 토큰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HMACSHA256(
base64UrlEncode(header) + "." +
base64UrlEncode(payload),
secret_key
)

Header와 Payload를 가지고 Signature를 생성하므로 데이터 위변조를 막을 수 있다.토큰에 대한 기본 정보와 전달할 정보 및 토큰이 검증됐음을 증명하는 서명 등 필요한 모든 정보를 자체적으로 지니고 있다.접근 및 권한 공유가 가능하다.OAuth의 경우 Facebook, Google 등 소셜 계정을 이용해 다른 웹서비스에서도 로그인 할 수 있다.쿠키, 세션과 다르게 JWT는 토큰의 길이가 길어, 인증 요청이 많을수록 네트워크 부하가 심해진다.Payload 자체는 암호화되지 않기 때문에 유저의 중요한 정보는 담을 수 없다. (패스워드 등)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토큰 전략들은 몇가지가 있다.
아래에서 살펴보자.
토큰의 만료 기한을 짧게 설정해서 탈취되더라도 빠르게 만료시키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는 토큰이 만료되면 사용자가 다시 로그인해야 한다는 뜻이기에 사용자 입장에서 번거로운 방법이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클라이언트에게 자동으로 토큰 만료 기한을 늘려주는 방법이다
만약 글을 작성하다가 토큰이 만료된다면 새로운 토큰을 발급해주는 것이다.
사용자가 로그인을 자주 할 필요가 없다.
클라이언트가 로그인할 때 Access Token 및 Refresh Token을 발급해주는 방법이다.
Refresh Token은 Access Token보다 만료 기한이 긴 토큰이다.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냈는데 Access Token이 만료되었을 때, Refresh Token을 이용하여 Access Token의 재발급을 요청한다.
이때 서버는 DB에 저장된 Refresh Token과 비교하여 유효하면 Access Token을 발급한다.
만약 Refresh Token도 만료된 경우라면 사용자에게 로그인을 요구한다.
이 전략을 사용하면 Access Token의 만료 기한을 짧게 설정하여 위의 짧은 만료 기한 설정 전략처럼 탈취되더라도 빠르게 만료될 수 있다. 또한 짧은 만료 기한에도 불구하고 자주 로그인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서버가 강제로 Refresh Token을 만료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완벽하게 보이는 Refresh Token 발급 방법도 단점은 있다. Refresh Token 검증을 위해 DB(혹은 별도의 저장소)에 저장해야 하고, 자원이 소요될 뿐더러 추가적인 I/O 작업이 발생한다. (JWT의 장점은 I/O 작업이 필요없는 빠른 인증 처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