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프리온보딩 코스에서는 수강료 무료, 참가비 50만원을 받습니다.
이후 코스 완주(1.참가기업 70% 이상 지원 2.과제 제출 3.동료피드백 4.출결)시
취업활동 지원금 50만원(제세공과 후)을 지급합니다.
책임감 있는 지원 및 참여를 위해서이다.
수강료가 '무료'라는 점이 굉장히 파격적인데, 이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에 무심코 지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코스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지원하면 안 된다. 최소한 이 코스가 진행되는 6주동안에는 실무과제와 기업스터디, 강의, 동료 피드백 등의 프리온보딩 학습 과정에 온전히 몰입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지원해야한다.
다른 부수적인은 일들은 잠시 접어두고 선택과 집중으로 내가 원하는 직무에 대한 상당한 학습과 커리어 성장을 위해서 힘써야한다. 많은 경험상 사람들에게 무료로 무언가를 제공하면 사람들은 그것의 가치도 무료인것 처럼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책임감을 주는 것이다.
환급 가능한 50만원의 참가비를 도입하므로써 개개인의 의지가 약해져도 포기하지 않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휴먼스케이프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의 전주기를 돕는 앱을 만들어 환자들에게 맞춤 정보를 전달해주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회사인것 같아서 마음이 끌리고 관심이 간다.
의료 데이터를 다룰 때 큰 허들이 데이터 소유권 문제라고 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해당서비스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를 발로 뛰며 환자와 의료진을 만나 설득하며 노력한 결과 지금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는 스토리를 보면, CEO의 열정과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돋보이는 회사같다.
또한 앞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넘어 일반인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돕는 이 철학을 가진 회사에서 일해보고 싶고, 나도 이 회사의 제품 성장에 기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론트앤드 개발자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