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일의 여정, 플레5 달성!
작년 11월 부터 새로 아이디를 만들었는데 드디어 300솔을 달성 하였습니다!
연속 문제 풀이는 143일 유지 중인데 딱 오늘이 이 아이디를 만든지 150일 되는 날이네요
150일 동안 정말 열심히 알고리즘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의 회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여기에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아이디를 새로 판 이유
사실 백준 아이디는 컴공 4학년 때부터 만들어서 계속 알고리즘을 하고 있었습니다. 방법도 모른채 주먹구구식으로 풀어가며 오랜 기간 동안 문제를 푼 결과 플레5를 달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실력은 진짜 플레5였을까요? 제가 푼 문제를 다시 풀라고 하면 막히는 것을 느꼈습니다.
분명 풀었던 문제인데? 왜 기억이 안나지? 아 이거 쉽게 풀었는데?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답지를 참고하지만 오답노트를 사용 안 함
문제를 풀다가 막히게 될 경우 답지를 보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답지를 한 번 보고 답지를 안 보고 다시 풀어보는 방식으로 백준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걸 회고하거나 다시 풀어보지 않아 제 지식으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알고리즘 이론 벼락치기
막히는 문제에 대해서 백준 하단의 알고리즘을 보고 알고리즘 이론 관련 자료들을 봤습니다. 문제는 이 알고리즘에 대한 이론을 공부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알고리즘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아닌 그냥 아 이런거 구나 하고 문제에 푸는데 급급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응용 문제에서도 이러한 문제들이 계속 반복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플레를 달았지만 제 진짜 실력이 아닌 위장 티어를 달게 되었습니다.
다시 시작, 알고리즘 역량 강화!
코딩 테스트 문제에서 몇 번 떨어지자 저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류호석님의 알고리즘 특강'을 수강하고 '23 동계 삼성 전자 DX 알고리즘 특강'을 신청하여 수업을 들었습니다. 또한 알고리즘 스터디에 참가하여 매일 2문제를 풀이하였습니다.
덕분에 알고리즘 역량이 강화되었습니다. 만약 알고리즘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러한 알고리즘 스터디나 교육을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오답노트 다시 쓰기
삼성 전자 DX 알고리즘 특강을 하면서 잠시 멈춰두었던 오답노트를 적을 예정입니다.
150일 동안 많은 문제를 풀면서 많이 막히거나 어려워했던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하나하나 다시 풀어가면서 오답노트를 적어서 블로그에 포스트하여 기본기를 다질 것입니다.
목표
블로그에 요번 년도 까지 100문제를 기록하겠습니다!
편식하지 않기
기출문제들에 대해서 집중을 하였더니 이렇게 편향된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이에 대해서 반성하며 좀 더 여러 문제를 풀도록 하겠습니다.
목표
다음 뱃지들은 얼마나 문제를 균등하게 풀었는지에 대한 뱃지들입니다.
6월 전까지 균형의 수호자 골드 x8을 획득하겠습니다.
알고리즘 이론 강화
알고리즘 강의를 한번 보고 그 내용들을 정리하였지만 이걸 다시 설명하면서 진짜 나의 실력을 쌓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그 내용들을 포스트하며 공부를 하겠습니다.
마무리
150일 동안 300솔 1일 2코딩을 하였군요.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여 500일에는 1000솔을 달성하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