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투고. 2022회고?

shrimp·2023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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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날.
올해 목표 중 하나가 개발 블로그를 하는 것이라서 첫 날이니만큼 블로그를 개설하고 시작해보려한다.

네이버 블로그도 번역 아니면 방치해둬서 이것도 꾸준히 할 수 있을지 고민이지만...
그래도 나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돌아보고 싶다.
아무래도 기록하지 않으면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과 추억 등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투고하는 건 주로 이렇게 될 것 같다.

  1. 사이드 or 토이 프로젝트 개발 일지
  2. 회사 개발 일지 (배운 것, 아쉬운 것, 뒷담화)
  3. 일기 (요즘 생각하는 것, 취미 등 뒷담화)

그 중에서도 벨로그를 선택한 이유는 심플해서?
개발 블로그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하니, 편리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
깃허브 블로그도 만들어두긴 했지만...
깃허브는 본명이라 너무 오픈돼있고, 협업 등 여러 곳에서 사용하고 있어서 속 마음까지 적을 수 없으니 이래저래 불편할 것 같았다.
그렇다고 서브용으로 만들자니 귀찮다.

서론은 이정도로 해두고...
2022년을 큼직한 이벤트로 나눠서 회고를 해보자면...

  1. 일본 여행이 가능해졌다.

2021년 여름까지 일본에서 살다가 왔기에 비행기가 언제 열리나 고대했었는데, 드디어 열려서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다.
일본에서 살다가 귀국했으면서 왜 일본에 다시 가고 싶어하는지 의문이 드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

첫째로 이다.
세금 문제로 을 전부 출금하지 않았기에 동결되면 찾기가 힘들어져서이다.
물론 송금하면 되긴 하는데... 현재 엔저 현상때문에 한국으로 송금하면 엄청 손해라서 송금은 절대 비추 ㅠㅠ
그래서 비자가 끝나는 2월까지 일본으로 가야되는데 기회가 되지 않아서 답답해 죽을 지경이다... 아마 동결될듯 ㅠ
엔화야 제발 올라주면 안될까?ㅠㅠ

두번째로 친구이다.
일본에서 일했을 때 같은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랑 지금도 연락을 한다.
그만큼 친하기에 그들을 다시 만나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다.

세번째로 추억이다.
이건 두번째랑 이어지긴 하는데...
나는 일본에서의 경험이 좋게 남아 있어서 지금도 가끔 일본에서 일했던 때를 추억하고는 한다.
그래서 다시한번 그 추억을 되살리고 싶어서 가고 싶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비자가 끝날 때까지... 아니면 연장해서라도 일본에 남았을텐데 많이 아쉽긴 하다.

  1. 노마드 코더 챌린지 전부 우수졸업작품 선정

노마드 코더를 일본에 있을 때도 알고 있긴 했는데, 2022년 1월 서점에서 책을 출간한 걸 보고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웹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기는 했지만, 한국으로 귀국한 뒤로는 자기계발에 손을 놓고 있었기에 무작정 따라해보자는 생각으로 책을 구입하고 집으로 왔다.
그리고 무료 강의인 Javascript부터 시작했는데 재미있었다.
그 뒤로 챌린지를 신청했고, 완료 즉시 전부 우수작으로 선정이 됐었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는 게 이렇게 쉬운가??
라는 오만한 생각도 했었지만...

신입도 신입인데 프론트 엔드 취준생의 입장에서 공부하며 사이드 프로젝트로 제출한 작품들을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고, 자괴감도 많이 들었다.
그래... 강의가 다가 아니지. 이게 찐이지...
나는 지금까지 시간을 얼마나 낭비한 것인지, 나는 제대로 출력도 못할 것 같은데 과연 내가 경력자라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자괴감으로 스스로 멘탈을 잡느라 힘들었다.
그럼에도 자만하고 오만하기 쉬울 때 노마드 코더 커뮤니티에 들어가보면 응. 아직도 부족해. 공부해 ㅎㅎ 라며 초심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기도 하다.
그래서 개발 블로그 만든 걸지도... 인간은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

  1. 노마드 코더 어워즈 참여

챌린지 우수작 덕분에 2022년 노마드 코더 어워즈에 참여하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첫 참가였지만, 과연 내가 수상을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반반이었다.

일단, 어워즈 초대자 100명 중에 하나로 선발되었다는 것은... 상을 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왜냐하면 나는 외향적과 거리가 먼 내향적인 사람이라 슬랙에서도 그렇고 노마드 코더 커뮤니티에서도 발언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굳이 나를 초대했다고?? 라는 의심이 들었다.

뭐 어찌 됐든, 수상을 하든 안 하든...
이런 기회는 흔치 않으니까 참가하겠다고 했는데, 수상을 했다.
처음에는 어버버버 해서 수상소감을 빨리 해치워버리자는 생각이 머릿속을 점령해서 속사포 랩을 하듯 간단하게 내뱉었다.

올해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지만... 파워 I인 성향이라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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