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주차 기록
이번주는 첫 팀과제가 있는 주였다.
아직 본캠프 들어가기 전이라 처음 자기소개를 제외하고는 대화를 할 일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팀 과제가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팀 과제를 받은 후 다들 마이크를 키고 회의를 시작했다.
항상 그렇지만 팀명 정하기, 프로젝트명 정하기가 제일 어렵다 ㅜㅜ
다행이다 한 팀원분이 11조니까 빼빼로 어떠냐는 의견을 내주셨고 너무 좋은 의견을 주셔서 바로 결정되었다!
이제 빼빼로조로 총 여섯분의 팀원분들과 약 5개월 간의 캠프를 진행하게 될텐데
다같이 으쌰으쌰해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부트캠프 내에서 노션에 만들어두신 양식으로 간단한 계획서를 작성했다.

나는 다이어리, 포트폴리오 같은 첫 프로젝트로 많이 하는 주제를 말씀드렸고,
다른 팀원분이 SNS도 괜찮다는 의견을 내주셨다.
사실 다 비슷한 기능에 비슷한 주제들이라 다이어리랑 SNS 두가지로 투표를 진행했다.
주제가 비슷해서 그런지 팀원이 6명인데 3 : 3으로 갈라졌다 하하..
일단 어떤게 나중에 구현하기 난이도가 있는지 생각하다 SNS가 좀 더 어려울 것 같았고,
다들 첫 프로젝트라고 하셔서 프로젝트 주제는 다이어리로 결정되었다!
목차는 ...
1. 프로젝트 주제
2. 레퍼런스
3. 페이지 (역할분담)
4. 세부기능
5. 와이어프레임
으로 목차를 잡고 진행했다.
레퍼런스로 한 팀원분이 다이어리 앱 사진을 보내주셔서 참고 사진도 넣어보고,
다크모드 의견도 나와서 기능란에 추가도 해보았다.
그 외에도 다들 좋은 의견을 주셔서 기획서도 금방 작성할 수 있었다.
첫 기획서는 간단히 작성하고 와이어프레임 제작하면서 생각나는 내용들은 각자 자유롭게 추가하기로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팀원분들 Figma나 다른 디자인툴 사용 여부를 여쭤보니 다들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다행이도 나는 전 회사나 현재 따로 진행중인 프로젝트에서도 어쩌다보니 Figma를 정말 많이 사용했었다.
그래서 일단 팀페이지 먼저 만들어 모두 초대해드리고 간단한 사용법이나 팁정도만 알려드렸다.
공통으로 사용 할 Frame이나 만들 페이지들만 정하고 각자 디자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디자인하는 중에도 이런 부분은 어떤 게 들어가면 좋을지, 페이지는 어떻게 나누면 좋은지도 얘기해주셔서
회의 시간을 정말 알차게 썼던 것 같다.
중간에 한 팀원분이 내가 작업하던 디자인을 보시고, 감사하게도 너무 좋다고 해주셨다.
다른 팀원분들도 보시고 내가 한 디자인 기준으로 진행하자고 해주셔서 이미 만들어진 부분 제외하고
제대로 페이지 분담을 해서 진행하게 되었다.
다들 figma 처음 써보시는건데 너무 잘 작업해주셔서 어려움 하나 없이 진행이 되었다!
틈틈히 작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이나 조작키 등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뿌듯해지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와이어프레임은 모든 팀원 분들의 아이디어가 들어가서 더 풍부한 작업물이 나왔다.

내가 디자인 한 기본 월간 달력이 팀원분들이 작업이 더해져서
기분을 표시할 수도 있고, 밑줄이나 형광펜으로 꾸밀 수도 있게 바뀌었다.
주간 부분이나 데일리 페이지도 체크리스트 기능, 타임테이블, 기분 표시 등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정말 마음에 드는 페이지 구성이 완성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Figma에 코멘트 기능을 사용해서 서로의 작업물에 피드백도 주고, 각 페이지에 기능 등도 정리했다
다 만든 작업물 전체를 보니까 코멘트로 대화한 부분들이나 우리 팀의 의견이 들어간 부분들이 더 잘 보였다!
이 프로젝트를 실제로 구현까지 하는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런 팀과제라면 앞으로도 재밌고 알차게 진행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