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기회로 컨퍼런스에 토크쇼 패널로 참가하게 되었다.
신입개발자가 알면 좋을 것, 내 경험 중 좋았던 것, 아쉬웠던 것 등 나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할 계획이다.
토크쇼의 제목은 "비 온 뒤에 단단해지는 땅처럼 : 신입 개발자들의 학습과 성장 이야기" 이다.
여러가지 제목을 고안하다 우리가 여기까지 오기위해 흘렸던 땀방울이 마치 "비 온 뒤에 단단해지는 땅"과 같다는 생각이 들어 토크쇼 패널분들께 제안하게 되었다.
아이디어가 좋게 받아들여져 영광스럽게도 토크쇼 제목으로 선정되었다.
알차고 의미있는 토크쇼를 만들기위해 구성에 대한 고민을 더욱 진지하게 해야겠다.
- ...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경험담)
- 유튜브 영상을 이용해서 전반적인 학습을 하기
- 기초지식이 조금도 없이 부트캠프에 참여하게되면 많이 아쉽다. 본인이 엄청난 집중력파가 아니라면 원하는 부트캠프에 들어가기 전에 기초적인 것은 훑고 가는것이 소중한 시간을 활용하기가 좋다.
- 미니 프로젝트 만들어보기(이때 흥미를 파악)
- 주의할점. 본인 능력 파악못하고 난이도 높은걸 했다가 오히려 좌절할 수 있으니 과제가 어려워서 흥미가 없는건지 아니면 코드를 작성하는 것 자체가 재미가 없는건지 인지.
-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발 분야에서 어느쪽이 내 적성에 맞는지 알 수 있다.
- 개발자 커뮤니티 참가하기(페이스북,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 생각보다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다. 혼자 있으면 막막하고 못할거같은데 커뮤니티에 있으면 계속 뭔가 하고있다는 느낌이들고 연결되어있는 기분이라 우울에 덜 쉽게 빠져든다.
- 클럽하우스에서 개발자방 들어가 질문하기
- 막막할 때 여기서 도움을 많이 얻었다.
- 함수 관련해서 학습은 알고리즘 문제 풀기
- 단계별 문제가 있어서 성취감을 느끼기도 좋고 알고리즘을 익히기에도 좋다. 기록에도 남으니 더 좋다.
-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과 남이 보고싶어하는 것을 구별하기(사실 아직도 어려움,,)
- 이것을 위해 주위 사람들을 좀 괴롭히는 편
- 스터디 찾아서 참여하기
- 내 실력이 안되더라도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할 수 있고, 어찌됐는 조금씩이라도 실력은 는다.
- 정보 및 지식 나누기
- 알려주면서 배우는 것이 많기도 하고 개발직군 자체가 현업이기에 이런 행동양식을 미리 익혀두면 좋음
- 핵심언어만 파기. 근데 여유가 있다면 C나 Java를 공부했으면 좋겠음
- 일 벌이는거 적당히 하기
- 아하 포인트가 생기는지 생각해보고
- 정보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주니어 개발자가 알면 좋을 것
- ..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꿀팁)
- 학교에 ‘멋쟁이사자처럼’이 있다면 지원하라
- 함께자라기 책 읽기
- 간절한건 구글링 열심히해서 자료수집 짱 많이 하기(기회는 일년에 몇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