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예외 처리

25gStroy·2022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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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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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처리 기본 자바 문법

  • Object : 예외도 객체이다. 모든 객체의 최상위 부모는 Object 이므로 예외의 최상위 부모도 Object 이다.
  • Throwable : 최상위 예외이다. 하위에 Exception 과 Error 가 있다.
  • Error : 메모리 부족이나 심각한 시스템 오류와 같이 애플리케이션에서 복구 불가능한 시스템 예외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이 예외를 잡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상위 예외를 catch 로 잡으면 그 하위 예외까지 함께 잡는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로직에서는 Throwable 예외도 잡으면 안되는데, 앞서 이야기한 Error 예외도 함께 잡을 수 있기 때문에다. 애플리케이션 로직은 이런 이유로 Exception 부터 필요한 예외로 생각하고 잡으면 된다.
    참고로 Error 도 언체크 예외이다.
  • Exception : 체크 예외
    애플리케이션 로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최상위 예외이다.
    Exception 과 그 하위 예외는 모두 컴파일러가 체크하는 체크 예외이다. 단 RuntimeException 은 예외로 한다.
  • RuntimeException : 언체크 예외, 런타임 예외 컴파일러가 체크 하지 않는 언체크 예외이다.
    RuntimeException 과 그 자식 예외는 모두 언체크 예외이다.
    RuntimeException 의 이름을 따라서 RuntimeException 과 그 하위 언체크 예외를 런타임 예외라고 많이 부른다. 여기서도 앞으로는 런타임 예외로 종종 부르겠다.

예외 기본 규칙

예외에 대해서는 2가지 기본 규칙을 기억하자.
1. 예외는 잡아서 처리하거나 던져야 한다.
2. 예외를 잡거나 던질 때 지정한 예외뿐만 아니라 그 예외의 자식들도 함께 처리된다.
예를 들어서 Exception 을 catch 로 잡으면 그 하위 예외들도 모두 잡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Exception 을 throws 로 던지면 그 하위 예외들도 모두 던질 수 있다.

예외를 처리하지 못하고 계속 던지면 어떻게 될까?

자바 main() 쓰레드의 경우 예외 로그를 출력하면서 시스템이 종료된다.
웹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여러 사용자의 요청을 처리하기 때문에 하나의 예외 때문에 시스템이 종료되면 안된다. WAS가 해당 예외를 받아서 처리하는데, 주로 사용자에게 개발자가 지정한, 오류 페이지를 보여준다.

체크 예외

Expception과 그 하위 예외는 모두 컴파일러가 체크하는 체크 예외이다. 단 RuntimeExeption 은 예외로 한다.

  • 체크 예외는 잡아서 처리하거나, 또는 밖으로 던지도록 선언해야한다. (컴파일 오류)
  • 장점: 이 규칙 덕분에 개발자가 실수로 예외를 처리를 안할 수 없도록 강제한다는 장점이 있다.
  • 단점: 반드시 잡아야 하기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번거러운 일이 많다.

언체크 예외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지 않아도 throws를 생략할 수 있다.

체크 예외 활용

그렇다면 언제 체크 예외를 사용하고 언제 언체크(런타임) 예외를 사용하면 좋을까?

기본 원칙은 다음 2가지

  1. 기본적으로 언체크 예외를 사용하자.
  2. 체크 예외는 비즈니스 로직상 의도적으로 던지는 예외에만 사용하자.
    1. 이 경우 해당 예외를 잡아서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문제일때만 체크 예외를 사용해야한다.
    • 계좌 이체 실패 예외
    • 결제시 포인트 부족 예외
    • 로그인 id, pw 불일치 예외
    1. 물론 이 경우에도 100% 체크 예외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체크 예외로두면 컴파일러가 잡아 줄 수 있도록 해야하는것이 좋다.

체크 예외의 문제점

체크 예외는 컴파일러가 예외 누락을 체크해 주기 때문에 개발자가 실수로 예외를 놓치는 것을 막아준다. 그래서 항상 명시적으로 예외를 잡아서 처리하거나, 처리할 수 없을때는
예외를 던지도록 선언해야한다.
예를 들어 repository에서 db관련 체크예외를 던젔다. 근데 service 에서는 상식적으로 db관련 예외를 처리할 수 없고 그렇게 된 service또한 throws로 던지게된다.
그렇게 컨트롤러러 갔을때도 당연히 처리할 방법이 없기때문에 서블릿까지 예외가 던저질텐데 이렇게 처리가되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친절한 프로그램이 될 수 밖에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용자에겐 오류에대한 안내를 하는 메시지를 줄 수 없고 이상한 오류를 던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2가지 문제
  1. 복구 불가능한 예외
  • 대부분의 예외는 복구가 불가능하다. 일부 복구가 가능한 예외도 있지만 아주 적다.SQLException 을 예를 들면 데이터베이스에 무언가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예외이다. SQL 문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데이터베이스 자체에 뭔가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중간에 다운 되었을 수도 있다. 이런 문제들은 대부분 복구가 불가능하다. 특히나 대부분의 서비스나 컨트롤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런 문제들은 일관성 있게 공통으로 처리해야 한다. 오류 로그를 남기고 개발자가 해당 오류를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블릿 필터, 스프링 인터셉터, 스프링의 ControllerAdvice 를 사용하면 이런 부분을 깔끔하게 공통으로 해결할 수 있다.
  1. 의존 관계에 대한 문제
  • 체크 예외의 또 다른 심각한 문제는 예외에 대한 의존 관계 문제이다.
    앞서 대부분의 예외는 복구 불가능한 예외라고 했다. 그런데 체크 예외이기 때문에 컨트롤러나 서비스 입장에서는 본인이 처리할 수 없어도 어쩔 수 없이 throws를 통해 던지는 예외를 선언해야 한다.

언체크 예외

  • 런타임 예외 : 대부분 복구 불가능한 예외
    시스템에서 발생한 예외는 대부분 복구 불가능 예외이다. 런타임 예외를 사용하면 서비스나 컨트롤러가 이런 복구 불가능한 예외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물론 이렇게 복구 불가능한 예외는 일관성 있게 공통으로 처리해야 한다.
  • 런타임 예외 : 의존 관계에 대한 문제
    런타임 예외는 해당 객체가 처리할 수 없는 예외는 무시하면 된다. 따라서 체크 예외 처럼 예외를 강제로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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