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는 TIL을 쓰려면 뭔가 거창하게 내가 오늘 배웠던 내용들을 써놓거나 해야만 할것같아서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쉽게 손대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 중간 미팅 시간에 코스 매니저님이 TIL따로 article 따로 진행하는것도 괜찮다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다른분이 TIL = 초딩일기라고 써놓으신 글을 보고 이제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느낀점 위주로 적어 보려고 한다.
강의가 진행될수록 처음에는 코어타임에만 열심히 하면 되겠지 생각했었던 나 자신에게 많이 반성하게 되는것 같다...😭
그래서 블로그에 내용을 채워 나가는 일은 강의 내용을 열심히 따라잡고 주말에 더 생각해볼 내용들을 적어가는 식으로 작성 할 생각이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를 3일정도 겪어보니 참여하는 강사님들도 매우 훌륭하신 분들이고 수강생들의 열정도 대단하다 모두들 스스로 찾아서 배우고 공유까지 해주는 모습에 감탄하고 나도 지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알고리즘 공부를 했는데 확실히 혼자서 공부하기 막막하던 부분이라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진가는 느낌이 확확드는 오늘 하루다
여담으로 강의 수강생들에게 선물을 주신다고 하는데 택배가 도착하면 개봉식을 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