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og]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 프롤로그

노의빈·2023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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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개월간의 회고록..?

나는 작년 9월부터 웹개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웹개발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꽤나 현실적이다.
내가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을 때, 취업할 때 어떤 분야로 나아갈지 정하지 못하였고 프로젝트 경험도 거의 없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뭐라도 해볼까 하다가 8월말 방학이 끝나갈 무렵에 학과 동기에게 전화가 왔다.
이 친구는 나에게 혹시 자신이 일하고 있는 연구원에서 학부연구생으로 프로젝트에 참여 해볼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았다.

당시 평일에는 근로장학,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여 개인공부하고 휴식을 취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었고, 나는 연구원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물어보았다.

친구는 주로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웹서비스를 관리하거나 새로 개발한다고 하였다. 나는 친구에게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고나서는 지금 상황과 비교하여 어떤 게 나은지 생각을 해보았다. 결론적으로는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 프로젝트에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작년 9월부터 학부연구생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9개월동안 상당히 열심히 공부 했던 것 같다.
프로젝트에 적용시키기 위해 따로 예제를 만들어 공부하며 사용해보기도 하였고, 잘 모르는 부분이나 세밀한 부분도 전체를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대강이라도 어떤 원리인지 파악하려고 했던 것 같다.

이 때문인지 9개월 전의 나지금의 나를 비교해보면 굉장히 많이 발전한 것 같다.(물론 아직 갈 길이 멀었다...더 열심히 해야지🔥)


📌 그래서 블로그를 왜 만드는데?

블로그를 만드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 있는 것 같다.

  1. 그동안 공부했던 기술들을 적용시켜 보고 싶어서
  2. 궁금하거나 사용해보고 싶은 기술들을 실습해보고 싶어서
  3. 단순히 블로그만이 아니라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 블로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실력을 키우는 동시에, 내가 만든 웹서비스를 운영·사용하면서 얻는 뿌듯함 또한 있을 것 같다.

📌 마무리

블로그를 만드는 과정에 아마 우여곡절이 많겠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간다는 마음을 갖고 만들어야겠다.
스스로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이번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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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공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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