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 와 js 를 함께 적용시켜서 만들어보았다. css는 js와 다른 또 다른세계였다.
과제를 마치고 나서 리뷰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다른 동기들의 계산기를 보면서 깨닫는 게 많았다.
- 어떤 동기는 2021년도의 컬러를 이용해서 계산기를 만들었던데, 그렇게도 색깔을 정할 수 있구나.. 싶었다.
나는 좋아하는 색깔을 다 때려넣었다. 아래 이미지를 첨부하였다. 솜사탕같은 느낌이 든다.
- 어떤 동기는 height, width, padding, margin 에 소수점까지 넣어서 아름다운 간격을 만들어냈다. 나는 숫자가 들어가는 줄은 알았지만, 소수점까지 할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게다가 동기의 계산기와 내 계산기를 옆에 두고보니 내 계산기는 버튼들이 한 쪽으로 치우져있던 상태였다!! 여태 그걸 몰랐다. ㅋㅋ 내 계산기 눈감아 ..
- 또 다른 동기는 버튼 border (테두리)의 색깔을 이용해 버튼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서 진짜 감탄했다. 나는 미술에 소질이 없어서 저런 감각적인 생각을 해낼 수 있다는 것에 감명받았다. 내 동기들 진짜 다들 능력자다.
다른 동기들에게 배운 점들을 이용해서 내 계산기를 보완했다.
- 같은 색이어도 다른색깔과 어울리는 색을 찾아서 더 적용해보고
- 소수점까지는 아니지만 버튼 정렬을 했다.
- 나도 border에 색깔을 넣어서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완성된 내 계산기.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 자랑자랑을 했다.
딱 내가 만든 계산기같다는데, 칭찬이겠지? ㅎㅎㅎ
아 그리고 내 계산기의 단점은 1의자리 숫자만 계산된다.
결과값이 10의자리까지 나오긴하지만, 넣는숫자는 하나씩만 가능하다.
그래도 장점은 결과값이 음수가 나온다 !
5 - 6 을 넣으면 -1 이 나온다 ! ( 아 생각해보니 , 일반계산기도 음수까지 나오는 것 같다. )
사실 계산기 쓸 때, 음수값이 나오도록 쓴 적이 없어서 내 계산기가 대단한 줄 알았다. 하핳
기록하는 백엔드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