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프로젝트 / 땅땅마켓(TTMK)

flobeeee·2021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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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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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의 두 번째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이번 프로젝트는 땅땅마켓이다.
위치기반 중고거래 서비스인 당근마켓과 비슷하지만, 우리는 경매시스템을 접목했다.
디자인도 모든 팀원이 만족하게끔 나와서, 너무 행복하다.
지금부터 우리 사이트를 소개하겠다.

🍭 프로젝트

중고거래를 할 때, 금액 조율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은 적 많을 것이다.
구매자도 사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이미 거래가 완료된 적이 있을 것이다.
판매자 입장에서 원하는 금액보다 더 받을 수 있고 !
구매자 입장에서도 원하는 물건을 선착순이 아닌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링크 : 땅땅마켓

🍭 랜딩페이지

맨 처음에 접속하면 보이는 페이지다.
첫 번째 프로젝트 땐 로그인 페이지가 첫 화면이라서 불친절하다고 생각했었다.
이번에는 친절하게 어떤 사이트인지 알 수 있게 구현하였다.

중간중간에 보이는 캐릭터는 우리 프로젝트의 마스코드 '땅땅이'다.
땅땅이가 있어서 전체적인 사이트의 분위기가 부드럽고 아기자기하게 바뀌었다.

🍭 검색페이지

랜딩 페이지에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보이는 화면이다.
처음 접속하면 위치허용에 대한 팝업창이 뜬다.
허용하면 사용자 위치기반으로 물품이 보이고,
허용하지 않으면 전국 기반으로 물품이 보인다.

검색은 제목이나 설명에 검색어가 있으면 모두 보이게 구현했다.

여기부터는 로그인 한 유저만 이용가능한 부분이다.
카카오 소셜로그인을 구현했고,
카카오톡 닉네임만 가져와서 활용했기 때문에 정보유출 걱정 없이 로그인해도 된다.

🍭 입찰

원하는 아이템을 눌러서 입찰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금액이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마지막에 입찰한 사람은 아이템에 왕관 도장이 찍히게 연출했다.

🍭 물품 등록

+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물품 등록 페이지로 이동한다.
경매시스템이기 때문에 최소가격과 경매마감일 옵션이 추가로 들어있다.

🍭 마이페이지

로그인을 하고 사람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마이페이지로 이동한다.
필터 버튼으로 입찰한 아이템과 판매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경매가 끝난 아이템은 채팅 버튼을 활성화했다.

🍭 채팅

마감된 아이템마다 채팅 버튼이 활성화된다.
판매자와 낙찰자는 실시간 채팅을 이용해 만날 약속을 정할 수 있다.

채팅창의 좌측상단에는 신고 버튼이 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신고페이지로 넘어가서
계좌번호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사기 이력이 있는지 알 수 있다.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반응형으로 만들었다.

🍭 반응형

검색페이지의 크기를 줄여보았다.
큰 화면에서는 아이템 카드를 세로로 길게 보여주고,
모바일 크기의 화면에서는 가로로 길게 보이게 했다.

🍭 모바일 전용 화면

화면이 작기 때문에 입찰을 위한 화면을 전체화면으로 구현했다.
사용자 메뉴도 사이드에 띄워서 편리함을 증가시켰다.

🍭 후기

반년 전만 해도 내가 이런 사이트를 만들 수 있을지 상상도 못 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까지 합쳐서 거의 한 달 반 동안 수고해준 우리 팀 정말 고맙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사이트를 이용하게 하는 건 힘들겠지만,
어떤 서비스든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항상 느낀 점이 있다.
혼자는 힘들지만 팀과 함께라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획했던 처음 일주일은 정말.. 대단한 열정이었다.
아침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의 회의라니.. 이게 가능한 건지 몰랐다.
그 후로도 아침 10시에 모여서 코드리뷰를 하고 온종일 코딩 후
저녁 9시에 PR 된 걸 또 코드리뷰해서 merge 했다.
이런 강행군을 견딘 우리 팀.. 강철 체력이다.

나중에 누군가 가장 열정적으로 살았던 순간을 물어본다면,
지금 이 순간이 생각날 것이다.

링크 : 땅땅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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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백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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