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차는 아쉬움이 매우 큰 주차이다.
기본적인 기능구현은 모조리 다 끝내서 좋아요 기능을 추가해볼까 하기전에
Mysql로 포팅을 연습해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여
일단 기본적 뼈대만 만들고 계속해서 작업을 해봤다.
하지만 미리 다 완성되있는 코드들을 다시 일일히 뜯어내고 분석하는건
조금 버거웠다
그래서 새로 폴더를 만들고 css만 들고오고 포팅했는데
이게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지 원하는대로 동작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거의다 한거같은데... 뭔가 진짜...
그래도 책과 유튜브를 보면서 몽고디비의 그림자를 서서히 지우기 시작했다.
물론 몽고디비의 성능이 나쁜건 아니다. 오히려 Join이 수없이 발생하는 mysql에 비해 성능면이나 속도면에서는 조금 우위에 서있지만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인 Mysql도 사용해 볼 수 있어야 진쩡한 시작이 아닐까 싶다.
다른 회사들이나 다른 프로젝트들도 mysql을 이용하여 한 것처럼.
지금까지 해온 노력을 조오오오금 더 많이 들여 익숙해 진다면 비로서 완성되지 않을까?
이번주차는 Auth의 꽃인 로그인과 회원가입에 대해 배웠다.
두가지 방법으로 구현해봤는데
첫번째는 강의내용과 같이 세션스토리지에 토큰이라는 값을 저장하여 해당 값에 사용자 정보를 JWT형식으로 저장해, 이것을 Express 환경변수인
res.local에 넣어 사용자의 렌더 페이지에 넘겨줬고,
두번째는 NodeJs의 Cookie-Parser을 이용하여 쿠키안에 JWT를 넣어 사용자 정보를 읽어 왔다.
멘토님이 말하시길, 두개의 방법 모두 사용한다고 하는데,
만약 다음주의 팀 과제가 시작할 경우, 어떤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나은지 생각을 해봐야겠다.
쿠키를 사용할 시, 일단 Header부분을 따로 처리하지 않아도 서버에서 발급 할 시 요청과 함께 날아가서 Authorization : Bearer로 어떤 형식인지 보내주지 않아도 알아서 처리 하지만... 그래도 그건 다음주에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면 좋을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쿠키를 사용해보고 싶긴 하다
만일 게시물을 올렸을때 이미지라던지 파일도 같이 올릴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러면 백단에서 어떤 행동을 해줘야 하는지 나름대로 프로세스를 정리했는데
multer(교재를 참고했다)aws를 이용해서 aws s3에 서버 단에서 저장한 후 클라이언트에서 해당 게시물을 볼때 aws에서 받아와서 클라이언트에 가져온다... 라는 프로세스인거 같은데
조금 거칠어서 다시 다듬어야겠다.
다음주부터는 또다시 새로운 팀원분들을 만난다
하지만 이번에는 프론트단 분들 3명과 노드분들 3명과 만나기 때문에 조금 큰 만남이 될것같다.
뭔가 두렵고 막막하지만
늘 그랬듯
잘 하는사람이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꾸준히 알아가며 노력하는 사람이 잘하는것임을 명심하자.
그렇기에 오늘은 조금 정리하며 다음주에 또다시 후회없는 1주일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