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말 그대로다
리액트를 하면서 미리 만들어진 GraphQL의 api를 사용하면서
과연 이건 어떻게 만들어진거지? 하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다.
그래서 나는 Node Js를 주특기로 선택했다.
물론 배웠던것을 버리고 새로운것을 배운다는건 쉽지 않은 선택이긴 했다.
그러나 이왕 재밌게 살아가려면 하고싶은걸 하면 되지 않을까?
Node와 Express, 그리고 그것을 연결해줄 간단한 MongoDB 데이터베이스를 일단 깔았다.
제발 MongoDB로만 하지 않기를 빌고 또 빈다...
Nosql은 아직 잘 감이 안와서 조금 골머리를 싸는데...
이전 프로젝트를 하며 배웟던 API를 다시 크고 가볍게 훝고 넘어가는 느낌이 강했다.
딱히 오늘은 무언가를 했다는것 보다는 아 맞아 이런식으로 했었지 하는 느낌이 강했다.
다만
이번에 버전이 업그레이드되면서
body-parser라는 node.js 모듈이 빌트인 되었다
클라이언트 POST request data의 body로부터 파라미터를 편리하게 추출할 수 있도록 하는 고마운 친구
const express = require('express');
const app = express();
app.use(express.json());
app.use(express.urlencoded({extended: true}));
따로 Body-parser를 깔 필요없이 해당 명령어 두줄을 입력하면 가볍게 Body에 넣어놓은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어서 다행인것같다
벌써 맺음글이라고?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딱히 오늘을 적어내려갈 배운부분이 내 생각엔 적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저 10시간동안 그 전에 3주동안 배운 부분에서 어려운 부분과
힘들었던 부분들을 잠시 정리하고 적용해가는 느낌이라
그렇게 오늘은 내가 생각했을때 무언가를 이루거나 해냈다는 마음이 적기 떄문이다
뭐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햇던 내용이라던지, 힘들었던 내용이라던지 점점 올라갈 예정이니
미래의 나에게 오늘의 휴식 아닌 배움을 전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