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버 VS WAS

10분 테코톡 희봉님의 웹서버 VS WAS 영상을 참고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10분 테코톡] 👩‍🦰희봉의 웹서버 vs WAS

Web

•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 URL(주소), HTTP(통신 규칙), HTML(내용)

Web Server

웹 브라우저(Client)로부터 HTTP 요청을 받아 HTML 문서와 같은 정적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버

어떠한 경우에도 달라지지 않는 컨텐츠(html, css, image)를 정적 컨텐츠라고 한다.

WAS(Web Application Server)

특징

• 클라이언트의 HTTP 요청을 받을 수 있음. (대부분의 WAS는 Web Server 내장)
• 요청의 요구사항에 따라 정적 컨텐츠, 동적 컨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 DB 접속이나 비즈니스 로직 처리를 통한 동적 컨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 WAS는 Web Server와 Web Container로 구성되어 있다.

Client의 요청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컨텐츠를 동적 컨텐츠라고 한다.

동작 과정

1. Client가 WAS로 HTTP 요청을 보냄
2. WAS에 내장된 Web Server에서 요청에 대해 정적인지 동적인지 파악함.
3. 동적 페이지 요청이라면, Web Container로 전송
4. Servlet 실행 및 필요 시 프로그래밍 된 동적 컨텐츠 생성
5. 가공된 컨텐츠를 Web Server에게 전달
6. 최종적으로 Web Server는 가공된 정보를 Client에게 제공

Web Server, WAS 차이

Web Server : 오로지 정적 컨텐츠만 제공이 가능하다.
WAS : 요청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정보, 즉 동적 컨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그럼 WAS만 사용해도 되는가?

WAS만으로도 웹 서비스는 가능하지만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다.
오로지 WAS만 사용하게 된다면, 정적/동적 컨텐츠 요청을 함께 처리하게 되면서 부하가 커지고 동적 컨텐츠 처리가 지연이 된다면 수행 속도가 느려지고 이로 인해 페이지 노출 시간이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WAS는 DB 조회 및 다양한 로직을 처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단순 정적 컨텐츠는 Web Server로 동적 컨텐츠는 WAS로 책임을 분할하여 서버 부하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Web Server를 Front에 두고 필요한 WAS들을 Web Server에 플러그인 형태로 구조하면 효율적인 분산처리가 가능하다.
로드밸런싱을 통해 여러 WAS 동시 운영이 가능하며, 필요 시 Sacle-out도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