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Binding내용 설명을 가장한 주저리주저리 생각정리

DatQueue·2022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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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시작에 앞서 ...

물론 자바스크립트의 Binding이란 무엇이고 apply, call, bind에 대해서 이번 포스팅을 다룰 것이다라고 제목에서 공고를 하였고 이것에 대해 작성을 시작해야하지만 그전에 앞서서 주저리 주저리 말을 좀 하려고 한다. 앞전에 " 자바스크립트 - 비동기처리 " 에 관해 시리즈로 포스팅을 작성 후 ( 물론 그것도 완결한 것은 아니지만 ...) 몇 주 만에 적는 포스팅인 것 같다.

포스팅을 쉬는 동안 간단한 미니 프로젝트도 만들어보고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좀 더 다가간 것 같았지만 아직 많은 스킬들을 사용해보지 못했고 알아야 할 점이 많다는 것 또한 느꼈다. 아직 입문자로써 자바스크립트의 기본 문법및 개념들을 익히는 과정에서 여러 유튜브 무료강의 및 구글의 자료들과 개인블로그등을 통해서 공부할 땐 항상 콘솔 창을 통해 값을 도출해내는 것이 다였다. 그렇게 한번 익히고 미니 프로젝트를 수행해본 결과 정말 어려움이 많았다. 콘솔 창으로만 느끼고 익혔던 자바스크립트의 문법들이 직접 웹을 어떻게 동작시키는가에 대해서는 또 다른 경험이였다.

처음에는 그러한 어려움들을 겪으면서 '문법공부를 해봤자 아무 의미없구나' 라고 생각하였다. 말했다시피 막상 문법공부를 해도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공부하였던 문법들이 어떻게 쓰여지는지를 몰랐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도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공부를 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었고, 자연스래 벨로그 포스팅도 이렇게 몇주만에야 쓰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내가 프로젝트를 하며 자바스크립트의 개념에 대해 고생한 이유는 "의미가 없을 만큼 너무 대충 개념을 공부했다.""너무 맹목적으로 단지 예제와 나와 있는 코드만 이해하고 넘어가기 바빴다." 이다. 코딩공부의 방향성과 어긋나게 어떻게든 다양한 지식을 빨리 습득하기에 급급했고 실제로 "많이" 아는 것이 아닌 얕게 "많이" 알고 있었던 것이다.

주저리 주저리 (?) 가 좀 길어졌다. 이러한 나의 바뀐 혹은 고쳐진 생각을 바탕으로 지금부터 자바스크립트의 Binding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으로 나머지 매개변수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고 이 것을 밑바탕 삼아 그 유명한 this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this에 대한 포스팅이 마치면 자바스크립트의 핵심 개념중 하나인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너무 길게 잡생각을 얘기해서 그런지 이번 포스팅에선 그냥 이러한 생각정리와 진행 방향을 작성한 것으로 마치겠다. 내 포스팅은 어떠한 지식을 깊게 알려주기 보단 그냥 나같은 입문자의 시각과 느낌을 알려주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한다. 이 글을 작성한 이유도 그런 것이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진짜 내용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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