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가 설립한 뇌 연구 스타트업 기업으로, 뇌에 작은 전극을 이식하는 신경레이스(전자 그물망)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뇌와 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개발한다. 인간의 뇌와 커퓨터를 연결하여 뇌파를 읽어들이고, 뇌에서 신호를 보내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 기술은 뇌 속의 정보를 외부로 전송하거나, 외부에서 뇌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일론머스크는 발전하는 인공지능에 지배당하지 않고 공생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두뇌를 연결해 인간이 더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신경 레이스 기술이 이를 실현해 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두뇌 임플란트 시술을 개발중이라고 한다. 기억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뇌에 칩을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자신의 기억을 보조기억장치에 저장해서 모든 것을 기억하거나 잊어버린 기억을 되찾을 수 있다.
신경 레이스(전자 그물망)기술이 무엇이냐?
액체 상태의 전자 그물망을 뇌에 주입시키면, 특정 뇌 부위에서 애게가 최대 30배의 그물로 펼쳐지는데, 이 그물망은 뇌세포 사이에서 전기 신호와 자극을 감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기술은 어디에 쓰일까?
간질, 우울증 등 만성 뇌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뇌 삽입물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크게 보면 장애인 보조 등의 분야에서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실행될까?
신경망 알고리즘이나 기계 학습 알고리즘이 사용될 수 있다.
실행 된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
뇌를 조작하는 기술이므로, 불법적인 사용이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다.
연구 진행 단계는?
아직 실험 단계에 있으며, 돼지에게 초소형 칩을 시술 후 제거한 뒤 공개한 적은 있다. 돼지가 냄새를 맡으며 뇌로 후각 신호가 전달되는 것을 뉴럴링크가 디지털 신호로 압축해 내보내는 것을 중계했다. (20.08 기준) 인간에서의 임상 실험이 허가 되지 않았다. (23.03 기준)
내가 궁금한 점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가 뭔가?
뇌파는 정확이 무엇이고, 어떨 상황일 때,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뇌파는 대뇌 피질의 신경세포들이 서로 신호를 전달하면서 생겨난 동조화된 전기적 파동이다.
뇌파는 두피의 특정 지역에 위치시킨 표면전극들 사이의 전위 차이를 측정하는 뇌전도 검사를 통해서 측정할 수 있다.
뇌파는 다양한 주파수 대역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주파수 대역은 뇌의 상태를 나타낸다. 주파수 대역에 따라서 델타파, 세타파, 알파파, 베타파, 감마파 등으로 구분된다.
이 뇌파를 역으로 조작해서 새로운 생각을 주입시킬 수 있는가?
그 과정에서 인간에게 거부 반응은 없을 것인가? 있다면 어떤 식으로 나타날까?
2023.05.06 작성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