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잘재잘

ga_0·2021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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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벨로그 포스팅 ㅎ
그 사이에 필기시험도 보고~
자소서 쓰고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면접도 보고
코세라도 듣고 하면서 바쁜 나날들을 보내다가~
아이펠에 입과하면서 본격적으로 AI 여정을 시작했다.

파이썬 기초 문법에,
리눅스와 우운투 환경 튜토리얼을 깨기,
깃허브 맛보기들을 하면서 교육 3일차를 보내고 있다

내 담당 퍼실님하고 긴 시간 이야기 하면서
내가 기획했던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퍼실님은 어떤 삶을 살아오면서 어떻게 학습하였는가에
대해서도 얘기나누고 왔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아직도 불안함이 있지만 일단은
내가 할 수 있는것부터 찾아가며 해보려고 한다
6개월의 여정이 끝났을 때,
퍼실님이 내 서비스에 대한
ML을 찍먹정도는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강화학습에 대한 자신의 시작이
자존심이 상했을 때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사실 나도 엥 니가? 할때
어 내가 하는 스타일을 동경하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나도 그때를 만들어야할 날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수연님이 11주차 동안 옥찬호님(?ㅎ 감히 이렇게 불러도 되는거 맞나)께 배우는 커리큘럼의 목표가
ML에 대한 논문을 자신의 힘으로 읽을 수 있는거라던데 ㅠ

설호님께서 말씀해주신 트래킹 논문에 대해서 읽고 하면서
내가 서비스를 구현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어버렸다 히힣히힣힣ㅎㅎ
근데 모 어떡해,, 포기할것도 아닌데 해야지

뭐 얼마나 어려운지 나는 아직 모르니까
그냥 오늘은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파이썬의
if 와 for에 대해서 다시 공부하고 자려고 한다

이번주 주말까지 일정이 꽉 차있어서 공부할시간이 모자른데,,,
일단 내일이랑 주말에는 집와서 2시간씩은 코딩하는걸 목표 !!

그래도 코세라 좀 들어놓은게 많이 도움된다 ㅠㅠ
그땐 진짜 너무 바쁘고 힘들었던 일정이라 진짜,,
열심히 살고있는 내모습에 행복하지만 불행했는데 ㅋㅋㅋㅋㅋ

이제 또 ~ 성취감에 행복하면서,
피곤하고 어려워서 스스로가 답답해서 불행한
그 여정,,, 다시,, 시작 ㅎ

아 그리고 어차피 개발자의 길로 전향하는게
죽을것 같이 힘들텐데 그럴바에야 엄청 죽어보자고
AI를 택했다고 했었는데
되게 변태적이라는 얘길들었다
근데,,, 맘에 들어섴ㅋㅋㅋㅋ
스스로 진짜 변태같다는 생각을 했다ㅎ ,,,
이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이라 여기다 적어야지

수연님 설호님하고 오늘 조금 오랜 대화 나누었는데,
존경이드는 두 인물이라,,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어디가서 나도 그친구랑 일해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
+신뢰를 줄 수 있는 팀원을 다짐했다

최근에 진짜 한번도 못꾼 꿈을 꿨는데
너무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귀인 + 도전에 좋은 결과라고
되어있던데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나 싶고
열심히해서 진짜 좋은 꿈으로 만들어야지
우리 퍼실님,, ㅎ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꼭 싸인 받아야겠다 ㅎㅎ

더 자세한 이야기들을 쓰고 싶지만,,
나중에 우연히 누가 볼지도 모르니까
내 노트에만 적어둔 걸로 ㅎ
그럼 이제 공부하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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