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러는 표현 계층, 즉 입력과 출력에 관련한 부분을 담당한다.
HTTP 통신을 처리하는 웹 서버의 관점에서는 http request (요청 입력), http response (응답 출력)을 담당하는 레이어이다. 따라서 통신이 처음 시작될 때, 사용자로 부터 받은 정보를 클라이언트(프론트엔드)가 전달해주면, 해당 입력에 대한 유효성 검증을 처리하며 에러 및 예외가 발생할 수 있다.
KEY_ERROR가 대표적이다. Request로 들어와야하는 정보 가운데 누락된 key가 있을 때를 지칭한다. 클라이언트가 키를 누락시켰다는 것은, request body라는 객체 안에 email 이라는 특정 키가 없는 것을 말한다.
// 에러 핸들링 전
console.log(req.body) // { password : 'myPassword' }
const { email, password } = req.body
console.log(email) // undefined
console.log(password) // 'myPassword'
if (!email) {
throw new Error('KEY_ERROR')
} // 에러 발생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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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러 핸들링 후
// 키에러가 발생하지 않으나, 값이 빈 상태
console.log(req.body) // { email: '', password: 'myPassword' }
const { email, password } = req.body
console.log(email) // ''
console.log(password) // 'myPassword''
if (!email) {
const err = new Error('KEY_ERROR')
err.statusCode = 400;
throw err
} // 에러 발생하지 않음.
입출력 외에도 컨트롤러가 하는 일을 따로 정해두었다면, 해당 작업중 발생 가능한 에러를 사전에 핸들링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자 입력이 잘못되었다면, 주로 400번대 http status code를 보낸다.
서비스 레이어는 주로 비즈니스 로직과 규칙을 설정하는 곳이다. 이 곳에는 보통 기획에 따른 비즈니스 규칙에서 비롯된,개발자가 직접 의도한 예외와 관련된 에러가 발생한다.
에러의 발생 위치는 Service 단 하위에 위치한 계층의 모듈과, 직접 이곳에서 호출하는 서비스 모듈의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만일 비즈니스 규칙에 위반되는 사항이 발생가능하다면 꼭 이곳에서 필히 해당 문제의 경우에 상응한 Status Code와 함께 에러를 발생시켜야 한다. 사용자의 요청의 문제가 아니라 내부 처리 과정 중 문제라면 500번대 Status Code를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service/userService.js
const userDao = require('../models/userDao')
// 정규 표현식을 이용한 비밀번호 유효성 검증
const signUp = async (name, email, password, profileImage) => {
const pwValidation = new RegExp(
'^(?=.*[A-Za-z])(?=.*[0-9])(?=.*[!@#$%^&*])(?=.{8,20})'
);
if (!pwValidation.test(password)) {
const err = new Error('PASSWORD_IS_NOT_VALID');
err.statusCode = 409;
throw err;
}
const createUser = await userDao.createUser(
name,
email,
password,
profileImage
);
return createUser;
};
module.exports = {
signUp
}
데이터 액세스 계층은 주로 영속적인 저장소와 관련된 코드를 작성하는 곳 이다. 주로 데이터 베이스 드라이버가 위치하는 곳이기 때문에 데이터 베이스에 의존적인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Node + Express와는 다른 외부 시스템으로서 연동되어 있고, 이 때 주로 비동기 호출을 하기 때문에, 비동기 에러 핸들링에 적합한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만일 데이터베이스의 문제로 에러가 발생한다면 500번대 status code를 보낸다. 나머지 예외적인 사항(데이터 없음, 이상 현상)에서는 적절한 status code 및 에러를 던지면 된다.
const { DataSource } = require('typeorm');
const myDataSource = new DataSource({
type: process.env.TYPEORM_CONNECTION,
host: process.env.TYPEORM_HOST,
port: process.env.TYPEORM_PORT,
username: process.env.TYPEORM_USERNAME,
password: process.env.TYPEORM_PASSWORD,
database: process.env.TYPEORM_DATABASE
})
myDataSource.initialize()
.then(() => {
console.log("Data Source has been initialized!");
})
.catch((err) => {
console.error("Error during Data Source initialization", err);
myDatasource.destroy()
});
const createUser = async ( name, email, password, profileImage ) => {
try {
return await myDataSource.query(
`INSERT INTO users(
name,
email,
profile_image,
password
) VALUES (?, ?, ?, ?);
`,
[ name, email, password, profileImage ]
);
}
catch (err) {
const err = new Error('INVALID_DATA_INPUT');
err.statusCode = 500;
throw err;
}
};
module.exports = {
createUs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