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7]쿠키, 세션, 웹스토리지의 차이

ga_ding·2022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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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프로토콜의 한계를 보안하기 위해 쿠키 또는 세션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HTTP 프로토콜 환경은 비연결지향(connectionless), 무상태(stateless)한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요청만으로 서버는 클라이언트를 구별할 수 없다.

  • 비연결성지향(connectionless)
    HTTP는 먼저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서버에 보내면,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요청에 맞는 응답을 보내고 TCP/IP 연결을 끊는 특성이다.
    HTTP 1.1에서는 헤더에 keep-alive라는 값을 줘서 커넥션을 재활용한다.
  • 무상태(stateless)
    연결을 끊는 순간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통신이 끝나며 상태 정보를 유지하지 않는 특성이다.

쿠키(Cookie)

  • 클라이언트(브라우저)에 저장되는 키와 같이 들어있는 작은 파일이다.
  • 클라이언트의 상태 정보를 로컬에 저장했다가 참조한다.
  • 클라이언트에 300개까지 쿠키저장 가능, 하나의 도메인당 20개의 값만 가질 수 있으며, 하나의 쿠키값은 4KB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 Response Header에 Set-Cookie 속성을 사용하면 클라이언트에 쿠키를 만들 수 있다.
  • 쿠키는 사용자가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브라우저가 Request 시에 Request Header를 넣어서 자동으로 서버에 전송한다.

세션(Session)

  • 사용자 정보를 파일 브라우저에 저장하는 쿠키와 달리 세션은 서버 측에서 관리한다.
  •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를 구분하기 위해 세션 ID를 부여하며, 웹 브라우저가 서버에 접속해서 브라우저를 종료할 때까지 인증상태를 유지한다.
  • 접속 시간에 제한을 두어 일정 시간 응답이 없다면 정보가 유지되지 않게 설정 가능하다.
  • 데이터를 서버에 두기 때문에 쿠키보다 보안에 좋지만,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서버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게 된다.

쿠키 vs 세션

데이터 저장위치: 쿠키는 클라이언트, 세션은 서버
보안: 저장위치 때문에 쿠키는 스니핑(간단히 말하여 네트워크 트래픽을 도청하는 과정)에 당할 우려가 있지만, 세션은 쿠키를 이용해 세션 아이디만 저장하고 서버에서 처리하기때문에 보안성은 쿠키<세션
라이프 사이클: 쿠키는 브라우저를 종료해도 만료기간이 남아있으면 존재, 세션은 브라우저 종료 시 만료기간에 상관없이 종료
속도: 쿠키>세션

웹 스토리지(Web Storage)

  • 클라이언트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HTML5부터 추가된 저장소
  • 간단한 Key-Value 스토리지 형태
  • 쿠키와 달리 자동 전송의 위험성이 없음
  • 오리진(Origin)(도메인,프로토콜,포트) 단위로 접근이 제한되는 특성 덕분에 CSRF로 부터 안전
  • 쿠키보다 큰 저쟝 용량 지원(모바일 2.5MB, 데스크탑 5~10MB)
  • 서버가 HTTP 헤더를 통해 스토리지 객체를 조작할 수 없음(웹 스토리지 객체 조작은 JavaScript 내에서만 수행)
  • 오직 문자형(string) 데이터 타입만 지원
  • 로컬 스토리지(Local Storage)와 세션 스토리지(Session Storage)가 있으며, 같은 Storage 객체를 상속하기 때문에 메서드가 동일

로컬 스토리지(localStorage)

사용자가 데이터를 지우지 않는 이상, 브라우저나 OS를 종료해도 계속 브라우저에 남아있음 (영구성)
단, 동일한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만 해당
지속적으로 필요한 데이터 저장(자동 로그인 등)

세션 스토리지(sessionStorage)

데이터가 오리진 뿐만 아니라 브라우저 탭에도 종속되기 때문에, 윈도우나 브라우저 탭을 닫을 경우 제거
일시적으로 필요한 데이터 저장(일회성 로그인 정보, 입력폼 저장 등)

Reference
https://interconnection.tistory.com/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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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器晩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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