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국비지원교육, 코딩부트캠프
오늘은 백엔드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했다. 학교를 다닐 때 데이터베이스 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다. 데이터베이스는 전공선택 과목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듣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과목이었다. 그리고 왜 전공필수가 아닌지 조금 의문이었던...
당시에는 PostgreSQL을 사용했는데, 이번 데브코스에서는 MariaDB를 사용한다. MySQL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MySQL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한다.
mariadb -u root -p
: 콘솔창에 해당 명령어를 입력하면 MariaDB로 진입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패스워드를 입력하라는 안내가 뜨는데 우리가 처음 생성할 때 지정한 패스워드를 입력해주면 된다.
MariaDB에 정상적으로 접속했다면 이제 우리는 본격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할 수 있다.
참고로 하기의 모든 명령어는 소문자로 입력해도 작동한다!
CREATE DATABASE 데이터베이스명
: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한다.
SHOW DATABASES
: 현재 생성된 데이터베이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USE 'DB명'
: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한다.
CREATE TABLE 'table명' (원하는 칼럼명 칼럼의 타입...)
: 테이블을 생성한다.
SHOW TABLES
: 생성한 테이블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INSERT INTO table명 VALUES (각 칼럼에 대응하는 값)
: 해당하는 테이블에 각 칼럼에 대응하는 데이터를 추가한다.
SELECT 칼럼명 FROM 테이블명
: 해당하는 테이블에서 우리가 원하는 칼럼만 찾아 나타낸다.
SELECT * FROM 테이블명
: 해당하는 테이블의 모든 칼럼 데이터를 나타낸다.
SELECT * FROM 테이블명 WHERE 조건
: 조건에 해당하는 모든 칼럼 데이터를 나타낸다.
UPDATE 테이블명 SET 변경값 WHERE 조건
: 조건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수정한다.
UPDATE 테이블명 SET 변경값
: 해당하는 칼럼의 모든 데이터를 수정한다.
DELETE FROM 테이블명
: 테이블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한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사실 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지 않았다. 데브코스 코테에서 SQL이 한 문제 나왔었는데 해당 문제에 거의 손을 대지 못해서 스스로에게 조금 충격을 받았었다. 프론트로 가든 백엔드로 가든 일단 CS 지식은 기본적으로 익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중 데이터베이스 쪽은 백엔드 실무랑 크게 연관이 있는 만큼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최근에 Node.js를 공부하며 백엔드에 흥미가 생겨서 본격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고 있다. Velog에 아예 데이터베이스 시리즈를 따로 만들까 고민 중이다. 그리고 백엔드 따로 공부한 내용도 올리고 싶고... 정리하고 싶은 건 많은데 어떤 것부터 올릴지 좀 더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