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트캠프가 끝나고 진짜 취업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서류에서 번번이 떨어지고 면접을 위해 CS 지식도 공부해야 하는데 갈 길이 너무 먼 것 같습니다.
하나에 몰두하다 보면 내가 이걸 해내지 못했을 때가 너무 두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조급한 것 같기도 하네요. 깊게 생각하지 않고 달리기만 하는 게 효율적인 건 극초반 뿐인 것 같습니다. 많은 취준생과 현직자 분들을 만나서 조언을 구해보고 부족한 부분이 뭔지 빠르게 캐치해서 방향 설정을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는데도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이런 기분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일단 목표는 서류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