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골든크로스 이론(?)에 따라 주식을 팔 시점과 살 시점을 직전 평균값으로 예측하는 연산으로 데이터 처리를 연습하는 것인데
그런데 단기평균과 장기평균의 크기 차이가 뒤집힐 때마다 기계적으로 매도, 매수를 한다고 수익이 무조건 플러스가 되는 건 아닌 것 같고 단기평균 값과 장기평균 값을 계속 바꾸어 가며 비교해 보면 수익률이 양수가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다
아래는 단평은 3일부터 11일, 장평은 60일까지 이중 for문으로 무한 비교를 20분쯤 해봤더니 나온 최적값인데
지금같은 폭락장에도 수익을 내는 기이한 모습이 나오긴 나왔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최근 며칠 동안의 과거를 놓고 본 것이지 앞으로도 그런다는 법은 없기 때문에
주식을 배우려는 게 아니라 데이터 처리를 배우려고 이 과정을 수강했지만 폭락장에서 단기매매 따위를 하는 게 아니라는 꽤 당연한(?) 사실조차 확인하고 있다 ㅋㅋ
그리고 오늘 개발일지가 이렇게 횡설수설인 이유는
해 뜰 때까지 밤새워 코딩을 하는 해괴한 이벤트에 참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 뭐지 ㅋㅋㅋㅋㅋ